수백억 썼다고 자랑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폭망 오디션 프로그램 TOP3
약 10년전 엠넷 슈퍼스타k로 시작된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타고, 이후 비슷비슷한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는데요. 그리고 이 중에는, 포화상태에 돌입한 오디션 프로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십, 수백억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였음을 강조하며 호기롭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보려한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미약했던, 폭망한 오디션프로그램 TOP3를 알아보겠습니다. MBC에서 야심차게 방영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킬빌은 도끼, 비와이, 제시, 산이 등을 비롯, 7인의 국내 최정상 래퍼들을 경연자로 출연시키며 ’서바이벌 끝판왕의 탄생’을 예고했던 바 있습니다. 최종 우승팀은 빌보드의 제왕 DJ칼리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원을 발표, 미국 빌보드를 노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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