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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프로그램에 유독 모자이크가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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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19 페스타 사진촬영 비하인드 
그 두번째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1편은 멤버 각자 솔로곡의 컨셉에 맞게 
개인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주였다면 

2편은 다함께 찍는 방탄 가족사진이 주였기 때문에 
1편보다 멤버들이 더욱 함께하는 장면들이 많이 잡혔는데요 



7명 모두가 모여서 그런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를 보며 장난을 치기 시작
했습니다 

한두명씩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웃던 방탄소년단은 
급기야 영상 마지막쯤에는 다함께 엽기적인 표정을 짓는 
단체사진
으로 마무리 하였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는 것은 알지만 
팬들은 정확히 이 표정을 볼 수 없습니다 

스티커, 모자이크 등으로 아티스트를 보호하기가 
장난 아니라는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이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방밤, 달방, 본보야지 등 콘텐츠가 많기로 유명한데요 

그 많은 콘텐츠 안에서도 방탄소년단은 가릴 것은 확실히 가려져서 나옵니다 

대기실에서 멤버들이 피곤해서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모습은 물론이고 
중간중간 하품을 하며 입을 벌리는 모습도 놓치지 않고 순간순간이 모자이크가 됩니다 



심지어 방탄소년단 멤버가 춤을 추다 단추가 풀렸으면 
포토샵으로 정성스레 잠궈주기도 하죠 

또한 멤버들이 반바지를 입어 약간 위험하다 싶을 때(?)에도 
놓치지 않고 바로바로 모자이크를 넣어주는데요 

심지어 이렇게 상체탈의를 하고 있는 경우 뒷모습은 괜찮지만(?) 
앞모습은 안되는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 모자이크를 철저하게 하여 보호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또 살짝 풀어줄 땐 풀어주는 소속사이기도 한데요 

이날은 정국이가 잠이 든 뷔의 모습을 찍고, 
또 잠이 든 RM의 모습을 찍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렇게 센스있게 잠이든 RM에게는 스티커를 붙여 가려주었지만 
정국의 폰 안에 든 작은 RM의 모습들은 노출 시켜주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려라방탄 '돌려라방탄'편에서는 진 팀, 
RM의 벌칙이 '원샷 모자이크 처리 받는 것'이었으나 

그 벌칙은 처음 몇초에만 적용이 됩니다 

이후에는 얼굴이 아닌 몸과 배경을 모자이크하는 등 
아주 귀여운 벌칙으로 바꾸어 버렸죠 



모든 콘텐츠를 철저히 검사를 하되 어느정도 판단을 한 뒤 
모자이크를 넣고 있는 건데요 

이런 모자이크의 철저함은 
방탄소년단 데뷔 초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초반엔 다소 어색한 깍둑 모자이크를 넣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보다 자연스러운 모자이크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이 확대되어 예민하게 부풀려질 수 있는 요즘 
이런 것들 하나하나 철저하게 봐주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한데요 

사실 이번 건 아주 살짝 늦게 가려서 지민의 이 얼굴이 노출되긴 했습니다 

제작진도 귀여워서 의도적으로 살짝 보여준 건지 모르겠지만 
찰나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방탄소년단 팬들인데요 

요런 실수는 아주 귀엽게 살짝 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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