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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즈원 민주 주연 영화에서 주목해야할 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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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민주는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기 전에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라는 독립영화를 촬영했습니다 

한 팬의 후기에 따르면 
민주도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민주의 영화는 11월 21일 개봉 예정으로 
아직 정식 개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2월쯤 4월에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문이 들렸는데 
흐지부지된 바 있습니다 

그 이유야 정확히 모르지만 중간에 영화 감독님 관련 횡령 이슈가 있어서 
잘하면 이 영화가 개봉을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전주국제 영화제에서 3차례 상영편성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지금 전주를 가지 않으면 민주 영화를 못보겠구나 싶어 
급하게 예매를 하고 전주에 가서 보았습니다 

팬이라면 이렇게 전국을 제 집 드나들듯이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아무튼 곧 개봉할 민주의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객관적 평가 
영화평론가 분들에게 맡기고 민주 중심 덕후적 관점 포인트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민주는 고민포즈라든지 손을 이렇게 하는 포즈라든지 버릇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민주의 책가방을 잡는 버릇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이 전설의 하양뽀송 한마리의 순한 양 같던 이날, 
민주는 책가방을 메고 왔습니다 

그리고 민주는 이렇게 두손으로 양쪽 가방끈을 잡고 있는데요 
긴장한 학생 같아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또 민주는 학생 콘셉트로 나온 아는 형님에서도 
책가방의 끈을 이렇게 잡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이 영화에서도 가방끈을 이렇게 잡고 등장합니다 
영화 속 캐릭터 수연에게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아이즈원 민주의 모습이니 잘 봐주세요 

민주가 맡은 수연이라는 캐릭터는 고아원에 사는 캐릭터입니다 

고아라는 이유로 학교에서는 왕따이고 남자친구라기엔 약간 애매한 관계인 
남자주인공 때문에 잠깐의 감금 및 나쁜 일을 당할 뻔 하기도 합니다 

학생으로 겪을 수 있는 불행요소들은 거의 모두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그때 나오는 처연한 눈빛들과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는 듯한 표정들이 심장을 찌릅니다 



친구들에게 말 걸어도 모두 무시해 상처받지만 
스스로 괜찮다 생각하고 넘기려는 표정.  

특히나 아무도 없는 새벽 교실에 혼자 앉아서 
창문을 바라볼 때의 눈빛에 주목해주세요 

안 그래도 분위기 미인인데 그 눈빛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면 더욱 쩝니다 



앞에서 말한 것들은 모두 영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인데 
영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OST입니다 
이 OST는 민주가 직접 부른 비공개곡인데요 

솔직히 더쿠PD도 한번 보고 한번 들은거라 가사 한마디도 생각이 나지 않긴 해서 
그냥 남은 기분과 느낌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관리 안 된 메마른 포장도로 위에 쌓이지 않는 눈이 조금씩 내리는 느낌의 곡이었어요 
약간의 따뜻함이 세심하게 깃드는 느낌이랄까 

대중을 압도하고 경악시킬 그런 성량의 가수는 아니긴 하지만 
민주는 충분히 좋은 가수입니다 우선 음색이 좋아요 

그런고로, 잘 듣고 와주세요. 
OST가 따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까요 ㅠㅠ 

무튼 팬이라면 꼭 보셔야할 영화입니다 



네이버에 치면 주연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사실 주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자주인공의 여자친구이니 여자주인공은 맞는 것도 같은데 분량이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데뷔 전에 모습 보기 힘든데 이렇게 작품으로 남은 것에 감사합니다 
(민주는 연습생치고 좀 작품을 많이 하긴 했지만...) 

독립영화라고 그래서 개봉한다면 대한극장 같은 데서나 개봉할 줄 알고 미리 힘들어했는데 
다행히 CGV를 통해 11월 21일 개봉이 된다고 하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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