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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어쩐지 표정이..ㄷㄷ 팬에게 몸매 얘기 들은 아이브 리즈가 보인 소름돋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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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데뷔했을 무렵, 안녕즈에 이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일레븐의 금발머리 걔’, 리즈였는데요. 리즈는 장원영 못지 않다는 반응까지 자아냈던 미모에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점점 달라지는 외모에 그녀를 향한 선 넘는 악플도 늘어나고 말았죠. 그럼에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던 리즈가 결국 입을 열었습니다. 끝없는 몸매 논란에 대해, 리즈의 솔직한 심경은 과연 어땠을까요?

리즈는 데뷔초 촬영한 올리브영 광고는 장면 하나하나 버릴 게 없다는 반응이 있었을 만큼 미모에 반한 팬들이 많았습니다. 머리 색깔도 금발이라 눈에 확 띄다보니 리즈를 통해 아이브도 신규 팬들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이돌 생활을 시작한 후, 불규칙한 생활이 몸에 독이 되었던 걸까요? 그녀는 점차 외모가 달라지며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러브다이브 때부터 차츰 볼살이 늘어나더니, 애프터라이크 때는 확연히 살이 붙은 모습이었죠.

그래도 비활동기엔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냐는 추측과 달리, 최근 팬 콘서트에서도 다소 통통한 모습을 보여줘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하필 같은 멤버 장원영이 여자아이돌들 중에서도 가장 마른 타입이라 둘을 비교하는 시선이 이어졌죠.

물론 리즈가 혼자 있는 장면을 보면 몸집이 커보이진 않습니다. 건강이 걱정될 만큼 뚱뚱한 것도 아니고, 보컬이나 안무로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멤버이기에 현재의 리즈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은 상황인데요.

가장 큰 문제는 미모도, 보컬 실력도 완벽한 리즈가 몸매 하나로 선 넘는 악플러들의 타겟이 됐다는 점이죠. 사진 속 표정이나 포즈에 따라 당연히 몸매는 달라보이는데도, 악플러들은 리즈가 순간적으로 못 나온 사진을 들이대며 “자기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단순 악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리즈의 새로운 사진이 뜰 때마다 커뮤니티에 올려 조롱하기도 했죠.

일각에서는 리즈가 런닝맨에서 한 발언을 두고, 악플을 신경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 토론하던 도중, 리즈가 “저는 아기 때 완전 순했는데 커가면서 사회가 나를 악하게 만들었다”고 말한 것이죠.

물론 토론을 위한 농담이라고는 하지만, 편견 어린 조롱들에 고통받았던 시기가 있던 게 아닌지 걱정되는 장면이었는데요.

하지만 모두의 걱정과 달리, 리즈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최근 팬싸인회에서 팬이 다이어트 논란에 대해 묻자, 리즈는 “저는 이제 괜찮다, 항상 행복하다”며 웃었죠. 그리고 다이브 덕분에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했는데요.

‘이제’라는 단어로 보아 물론 힘들었던 때는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꿋꿋이 버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죠.

리즈는 인터뷰에서도 좌우명이 ‘휩쓸리지 말자’ 라고 밝힐 정도로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브의 컴백이 4월로 예정된 가운데, 그녀가 이번 활동에서 비주얼 리즈를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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