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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블랙핑크 로제 “성매매 여성”으로 만든 중국이 당한 참교육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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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제작진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실종사건 피해자로 만든 것은 물론, 성매매 여성이라는 표기까지 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로제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성매매 여성으로 명칭한 제작진 측은 중국 드라마 ‘광연’을 촬영하는 중이었습니다.

‘광연’ 제작진 측에서 업무 소홀로 인해 이미지 제작 중 로제 사진을 부주의하게 사용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팬분들의 감독 및 지적 덕분에 제작사와 플랫폼 측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문구에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실종자도 아니고, 성매매 여성이라고 써놔서 더 난리났음”, “또 그 나라야?”, “중국이 사과하는 거 처음 본다”, “중국에도 블랙핑크 팬 많아서 그런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 한 네티즌이 “한국도 유흥업소 전단지에 중국 여배우 사진을 도용했다”고 증언하였죠.

24시 셔츠룸 전단지에 중국에서 유명한 여배우 ‘징톈’의 사진이 사용된 것인데요.

이에 징톈의 소속사도 “중국 연예인의 초상권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며 권익 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하겠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 내에서 무단 도용된 사실을 언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가 큰 주목을 받자, 중국 쇼핑몰에 여주인공인 우영우가 입었던 옷들이 상품으로 올라오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우영우가 착용했던 15만9000원짜리 가죽 크로스백을, 많게는 19만원에 판매하거나 17000원에 판매했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비교할 대상이 잘못됐다며, “다른 걸 떠나서 유흥업소를 홍보할 여배우가 있겠냐”, “유흥업소가 무단으로 사진 쓰는 거랑 드라마 제작진이 쓰는 거랑 같진 않지”, “얘넨 한국 없음 못 사네”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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