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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성추행 논란 일으킨 훈련사가 강형욱에게 사과한 이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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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30대 여성 후배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려견 훈련사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1박 2일 여행가자”, “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든지 같이 놀러가야 이뤄질 것 아니냐”는 발언을 한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승부욕이 발동된다”, “훈련을 잘 시켜서 세뇌를 잘 시킨다”는 녹음본까지 발견돼서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반려견 훈련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강형욱이 성희롱한 것이 아니냐는 가짜뉴스에 휩쓸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강형욱이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에 형 사진 모자이크해서 뿌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 동생과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로거들이 어그로를 끄려고 강형욱의 사진을 사용했다며, 오산 지역이라면 “그 사람”인 것 같다고 예상되는 특정 인물이 있다는 말을 꺼냈죠.

강형욱은 이에 대해서 “쥐새끼 같은 놈”이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적나라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메시지 캡쳐본을 공개한 강형욱이 자신의 SNS에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놈도 나쁜데, 저런 거 만드는 놈도 나빠요!”라며, 반려견 훈련사의 성희롱 행각과 가짜뉴스를 배포하는 이들을 저격하였습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이찬종 훈련사가 입장문을 밝혔죠.

여성 A씨가 추행당한 날, 1년 6개월 동안 문제를 제기한 적 없었다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징계받자 고소를 했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A씨는 이찬종이 운영하는 반려동물센터 팀장이었으며, 근무 중 팀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거나 사적인 업무도 강요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를 받게 된 것인데요.

A씨가 지난해 12월 직위해제 징계를 받게 되자, 이찬종을 성희롱으로 고소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찬종 측 주장에 의하면, A씨의 괴롭힘 때문에 “반려동물센터 직원 16명 중 9명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고발했다”고 하죠.

이찬종은 이 사실을 모두 다 공개하며, “저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진짜 중립인 댓글이 없네”, “이런 쪽은 무고가 많다”, “녹취록도 있어서 무고는 아닌 것 같은데”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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