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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이정도면 대국민사과 해야할듯;; 데뷔하자마자 한국에서 쫓겨나게 생겼다는 역대급 걸그룹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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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등 쟁쟁한 그룹들의 데뷔로, 역대급 경쟁을 벌이고 있는 4세대 걸그룹들.

급기야 전 멤버가 AI로 구성된 메타버스돌까지 데뷔하는 등 치열한 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 가요계를 만만하게 봤던 걸까요?

한 걸그룹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컨셉으로, 뜨거운 비난여론에 휩싸였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출연 정지 요구가 폭주하고 있다는 이 걸그룹, 대체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최근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이 심각한 문제가 된 건, 일본 소속사에서 일본인으로만 구성해 만들어진 걸그룹이 당당하게 본인들을 ‘케이팝 걸그룹’ 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걸그룹의 정체는 바로 XG.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에서 기획,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본 가수, 제이팝 가수로 규정되어야 마땅하지만, XG는 거리낌없이 ‘케이팝 걸그룹’이라고 언플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 음악방송까지 출연해 해외 케이팝 팬들은 ‘일본인으로 구성된 케이팝 걸그룹’ 이라고 착각하며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죠.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도 XG의 곡이 케이팝으로 분류돼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들의 의도가 너무나 불순했다는 겁니다.

XG를 만든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의 회장은 “XG는 전원 일본인이고, 케이팝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스럽다”고 주장하며 “왜 한국에 져야만 하냐. 한국도 보아 같은 가수가 와서 일본인 흉내를 내지 않았냐”는 선 넘는 발언으로 분노를 자아냈죠.

 

하지만 일본에서 스스로 세계적인 그룹을 만들 자신은 없었던 걸까요?

제이팝 걸그룹 XG는 작사 작곡부터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한국인 스태프를 활용했습니다. 티저 공개 방식, 안무 영상, 음악 방송 비하인드 등 자체 콘텐츠도 케이팝 아이돌과 똑같은 방식이죠.

또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 한국이 여태까지 쌓아놓은 해외 인기에 편승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XG는 데뷔 전, YG를 언론플레이에 멋대로 활용해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에이벡스와 YG의 합작 그룹이라는 기사를 해외 언론에 뿌린 것이죠.

이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YG가 나서 “XG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해야 했는데요. 한마디로, “일본도 한국을 이길 수 있다” 라고 주장해놓고 한국의 시스템과 인력, 한국의 해외 인기를 빨아먹고 있었던 겁니다.

 

만약 한국의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XG도 그저 그런 제이팝 걸그룹 중 하나가 되었을 텐데요. 그러면서도 “XG의 음악은 케이팝도 제이팝도 아닌 X-POP이다” 라는 말장난으로 더욱 분노를 자아내고 있죠.

그래도 여기까지는 기획자들의 잘못이었지만.. 일각에서는 멤버들의 태도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니 팬미팅에서 포착된 장면 때문이었는데요.

이날 한 팬이 롤모델을 묻자, 멤버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아무도 대답하지 않다가 한 멤버는 난데없이 ‘엄마’라고 하는가 하면, 한 멤버는 아예 없다고 대답했죠.

 

보통 롤모델이라고 하면 선배 가수들을 이야기하기 마련! 그러나 이렇게 눈치만 보여 아무 답도 하지 않는 건 존경할 만한 한국 선배 가수가 없다는 의미 아니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한국 걸그룹들을 이기자” 라며 한국을 무시하는 의도로 제작된 그룹이라는 사실이 느껴지죠. 네티즌들은 “일본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케이팝을 깎아내리려는 자세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XG의 한국 활동 중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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