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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딸 뻘인 연하 여친 꼬드겨 결혼식 올린 남배우의 충격적인 과거 수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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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모 결혼식장에서 한 쌍의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앳돼 보이는 신부와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신랑 최성국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24살. 장인 어른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신랑에 식장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는데... 그래서일까요? 

하객들 역시 쉽사리 식을 즐기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최성국은 SNS에 결혼식 현장을 공유하며 만천하에 자신이 유부남이 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올린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데... 아직도 법적으로 미혼인 최성국의 과거가 최근 수면 위로 드러나며, 어린 여자친구를 꼬드겨 결혼에 골인한 최성국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07년, 최성국과 관계를 가졌다는 한 여성이 그에게 낙ㅌ를 종용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 여성은 최성국의 팬이었는데,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하다가 최성국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 임신을 하게 됐다는 것. 그러나 최성국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차갑게 돌변했고 이후 이 여성은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협박성 연락을 받았다고 하죠. 

사건이 퍼지자 최성국은 이 여성을 '꽃뱀'이라 주장했습니다. 우연히 몇 번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이 여성이 최성국에게 하루에 20차례가 넘는 문자를 보내고 협박해 연락을 끊어버렸다는 것. 



연예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기에 최성국의 주장 역시 일리가 있었지만.. 그 뒤에 내놓은 해명이 가관이었습니다. 싸이월드로 만난 팬과 호기심에 한번 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임신했을 리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최성국의 해명은 의아함만 자아냈습니다. 

최성국의 생각없는 발언은 과거부터 이어져왔는데, "여자팬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팬도 예쁜 팬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그의 말에 따르면, 못생긴 팬들이 몇 만 명인 것 보다, 예쁜 팬들 10명만 있는게 낫다는 것이었다.


누리꾼들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폭로글은 전부 삭제되며 사건은 조용히 묻히게 됐습니다. 찜찜하게 묻히게 된 사건 이후 최성국의 진짜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2009년 한 방송에서 아나운서 특집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여기 출연한 박사임, 김경란은 최성국에 대해 뜻밖의 폭로를 터트렸습니다. 


박사임은 입사 당시 모 사이트에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저 OOO입니다'라는 쪽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답장을 하지 않자, '저 영화배우 OOO입니다.'라는 속이 뻔히 보이는 쪽지가 또 왔다고 하죠. 이에 어이가 없어 "네. 근데요?"라고 답문하자 남배우는 그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다가, 한 방송에 나와 박사임에게 바람을 맞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남배우가 바로 최성국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최성국은 KBS 아나운서국에서 아나운서 킬러로 유명했는데 박사임 뿐만 아니라 노현정, 김경란 역시 최성국의 대시를 받았다고 하죠. 


본모습이 소문이 난 탓인지 한동안 최성국은 방송가에서 '노총각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자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이었는데 '불타는 청춘'에서도 수차례 러브라인에 엮인 그인데요. 

하지만 최성국의 마음은 '불타는 청춘' 속 본인 또래의 연예인들이 아닌, 한참 어린 일반인 여성에게 향했습니다. 부산 야외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는 최성국과 예비 아내. 우연히 최성국 옆 자리에 앉게 된 아내가 모기에 물려 가려워 하자, 최성국은 모기약을 건내며 가까워졌다고 하죠. 


최성국이 부산 카페에서 만났다는 썰을 풀자, 이를 듣던 강수지는 "혹시 나이트에서 만난게 아니냐?"며 평소 그의 행실을 짐작케 했는데... 최성국은 화들짝 놀라 헌팅 이런건 절대 아니라며 자신의 첫만남을 아름답게 포장했습니다. 모기약 하나로 호감을 사게 됐다던 최성국. 하지만 그가 극복해야 할 산은 또 있었습니다. 


최성국은 결혼 발표 전,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딸 뻘쯤 되는 두 사람의 나이차에 주변 지인들은 믿기 어렵다며 썩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심지어 김광규는 열흘 동안 실어증을 앓을 정도였다고 하죠. 누가 봐도 양심은 개나 줘버린 최성국에 당연히 여자친구의 부모님 역시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심지어 최성국은 자신과 장인 어른, 장모님의 나이가 비슷할 것 같다며 나이조차 묻지 않았는데...어린 딸과 사위의 고집을 꺾지 못한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결국 최성국이 나이가 있으니 최대한 결혼이라도 빨리 하라며 이들의 결혼 준비를 독촉했습니다. 

그렇게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식을 올린 두 사람이었다. 최성국의 신부 역시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24살이나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는 그녀에겐 최성국의 돈을 노리고 하는 결혼이 아니냔 소문이 무성했던 것이죠.



최성국네 집안은 꽤 잘 사는 편이었습니다. 종로구 유명 해장국집을 운영, 부모님과 친가 모두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다, 2008년 부모님이 시가 60억 원 이었던 6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만 봐도 어느 정도의 재력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최성국은 당당히 아내에게 경제권을 일임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동료 연예인들은 쉽사리 믿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최성국은 평소 회식비를 많이 내는 스타일인데 한참 어린 아내가 이런 부분까지 터치할 수 있겠냐는 것. 게다가 이미 아내가 그런 소문에 휩싸였는데 최성국의 경제권 일임 발언은 오히려 논란만 불러일으켰습니다. 

53세 최성국에게 재력은 있었을 지언정, 로맨틱은 없었습니다. 모를 쎄함을 최성국의 예비 아내도 느낀 것일까요? 한 달 전 식까지 올렸지만 최성국과 아내는 아직까지도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하죠. 



최성국은 본인이 아직 결혼한 것 같지 않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53년 만에 찐사랑을 만난 듯한 최성국. 앞으로 잘 사는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잠재워주길 바랍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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