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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국민 호감이었는데... 탐욕스러운 실체 드러나 국민 비호감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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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비슷한 나이대 배우 중에서도 단연 개념 있는 행보로 박수를 받았던 배우 류준열!

또한, 류준열은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영화 <돈>에 출연하면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일찍부터 경계했다”고 전하며 팬들로부터 ’대박나세요‘ ’부자되세요‘ 라는 멘트와 함께 사인을 부탁받을 때면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말로 바꿔 써줬다고 합니다.

이어 "사람이 돈보다 항상 우위에 존재해야 한다"며 몇몇 연예인들과 달리 재테크엔 전혀 관심이 없음을 공공연하게 밝혀오기도 했는데요. 



2016년에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는 "요즘 초등학생의 꿈 1위가 건물주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고 전하기도 할 만큼 요즘 사람 같지 않게 물질적 가치를 초월한 행복을 추구해온 개념 배우 류준열! 

이처럼 류준열이 수년간 쌓아온 이른바 개념 빌드업은 최근 공개된 그의 이색(?) 행보로 인해 비난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돈 욕심이 없다는 사실을 어필하며 선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류준열이 본인 돈 꼴랑 6억원을 가지고 자그마치 52억을 대출받아 58억원의 건물을 사들인 건 아이러니 그 자체였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산 땅에 빌딩을 지어 2년 만에 차액 40억을 받고 판 건 기만과 다를 바 없었죠.




2018년부터 개인법인까지 설립해놓고 호시탐탐 건물주가 될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면서, 팬들이 장난스럽게 부탁한 ‘부자되세요’ 라는 문구를 굳이 ‘행복하세요’ 라고 바꾸는 건 앞뒤 다른 이중성이라고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데요. 

소위 갭투자로 자신을 열렬히 응원해온 팬들을 기만한 류준열! 배신감으로 더 커진 그를 향한 비난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입니다.








<강민경> 



여성듀오 다비치 출신 강민경은 지난 2019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채널을 향한 관심은 곧 엄청난 조회수로 이어졌고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연예인 중에서도 돋보이는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는데요. 




강민경은 2022년 한해동안 우튜브를 통해 번 수익 전액 1억 4700만원에 개인 사비까지 더해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 구독자는 물론 온 네티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죠. 

하지만 훈훈한 기부 소식으로 얻은 국민 호감 이미지는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역풍을 야기했습니다. 때아닌 악덕 고용주 논란에 휩싸인 것인데요.




논란은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에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직원 채용 공고를 올리며 시작됐습니다.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부분은 구인 포지션과 연봉이었는데, 신입이나 경력 무관도 아닌 3년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하면서 고작 최저시급에 겨우 턱걸이 될 수준의 연봉 2500만원을 기재했기 때문이죠. 




강민경은 본인 소유의 65억 건물을 가지고 부를 축적하는 와중에 SNS를 통해 매번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으로 휘감을 모습을 과시해 온 바 있습니다. 

심지어 책상은 740만원, 가스레인지는 2700만원 짜리를 쓰면서 가스레인지보다 더 싼 값에 경력지를 부려먹으려고 한 심보가 탐욕스럽다는 반응을 유발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강민경은 즉각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비난은 계속 됐습니다. 

성장하는 회사라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한다고 아예 못을 박은 것과 달리 회사가 직원 10명 남짓한 작은 규모로 연 10억에 달하는 순익을 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그녀의 주장대로 채용 포지션과 연봉을 잘못 기재한 실수라고 보기엔 공고 내용이 지나치게 상세했고, 이전에도 경력직을 3개월 인턴으로 부린 정황, 직원 평균 연봉이 업계 대비 비정상적으로 낮은 점 등이 주목을 받으며 비난은 고조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과거 불거진 뒷광고 논란까지 끌올되며 이 정도면 돈에 미친 것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강민경! 사과와 해명 내용이 담긴 사과 영상까지 올렸지만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고 하네요.













<도끼>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힙합씬에선 어린 나이부터 독보적인 위치를 구가하며 각종 행사와 무대를 장악, 최정상급 래퍼로 유명했던 도끼!

지난 2015년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동안 잘 드러내지 않았던 평소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수억짜리 고급 외제차를 한 대가 아닌 여러 대 소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한 달 월세가 2억이라는 압도적인 크기의 호텔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며 식비로만 수천만원을 소비하는 도끼의 일상은 ’플렉스‘ 그 자체였습니다.

이 정도의 재력이면 태생부터 금수저를 물고 있던 것 아니냐고 오해할 만하지만 사실 도끼의 유년 시절은 대중의 예상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이 쫄딱 망하며 12세의 어린 나이에 가계에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도끼는 서울로 상경, 가수의 꿈을 키우던 시기엔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자그마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을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왔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겉으로 보이는 어두운 이미지와 달리 평소 술, 담배, 욕은 절대 하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과 불교 신자라는 사실도 공개하며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대중의 호감 반응을 이끌어낸 도끼! 




이 밖에도 자신의 집을 찾는 택배 기사들이 목을 축일 수 있게 현관 앞에 음료수를 잔뜩 쌓아놓는 등 바른 인성까지 화제가 되며 방송을 통해 그렇게 돈자랑을 해도 도끼를 향항 시선은 우호적인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죠.

그러나 지난 2019년 말, 착하고 개념 있는 플렉스 래퍼 도끼의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보유한 재산이 쉽게 가늠되지 않을 만큼의 씀씀이를 자랑하던 그가 미국의 한 보석업체로부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한 것인데요. 

소식이 들려온 초반만 해도 사람들은 '도끼가 가진 시계 하나만 팔아도 갚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일종의 해프닝일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재판에서 도끼가 패소, 이후 도끼에게 4500만원를 갚으라는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지며 사람들은 도끼의 재력은 물론 돈을 갚지 않는 인성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석업체와의 공방을 기점으로 한동안 소식을 들을 수 없던 도끼는 2022년 말 또 한번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3년간 3억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하는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1700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도 내지 않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개한 4대 보험료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충격을 자아낸 도끼. 




더욱 화가 나는 점은 도끼가 체납된 세금을 앞으로도 낼 일이 없을것 같다는 점입니다.

2018년 미국으로 터전을 옮기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해온 도끼. 수억원대의 체납 사실이 들통난 이상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성실하게 세금 내고 있는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괘씸하게 느껴지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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