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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낳아주고 길러줬더니... 부모님 인생 조져버린 레전드 불효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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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인 장용준, 대중에겐 ‘노엘’이라는 이름의 래퍼로 유명한 그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장제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해 조국의 딸을 신랄하게 비판한 바로 다음날,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이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하며 아버지 장제원을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당 후보자의 딸에게 핏대를 세워 손가락질을 한 당사자가 정작 자식농사를 망쳐 음주운전자로 키웠다는 사실은 네티즌들의 조롱과 비난을 유발했죠.

이후에는 노엘이 법원에서 판결을 받을 때까지 아버지 장제원의 입김이 작용해 형량이 줄어든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제기됐는데요.




게다가 첫번째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와중에 또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이어 경찰이 요구하는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대형사고를 저지른 것인데요. 

장제원은 당시 대선을 준비하며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었는데 아들의 두번째 사고로 중요한 자리까지 내려놓고, 국회의원 사퇴 요구까지 받으며 그야말로 정치 생명이 나락갈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게다가 래퍼 플리키뱅이 자신에게 디스랩을 했다고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러는 가사를 사용한 것인데요. 

노엘의 할아버지는 전두환 정권 시절 집권여당 민주정의당 지도부에서 활동하고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장성만 목사로, 가사의 뜻을 해석하자면 할아버지가 권력자였던 전두환 시절이었다면 자신을 건드린 플리키뱅이 지하실로 끌려가 험한 꼴을 당했을 거라는 일종의 협박과 다름 없었죠. 












<마이크로닷> 




2018년 말 처음 불거지며 전국민을 분노에 휩싸이게 만든 빚투 운동! 당시 수많은 연예인들이 빚을 갚지 않은 사실이 폭로돼 사회적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그 스타트를 끊은 사람 중 한 명은 바로 래퍼 마이크로닷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수십년 전에 동네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뒤 잠적한 범죄자임이 드러난 것인데요.




1998년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거주 중이었던 마이크로닷 부모는 평소 절친하던 동네 주민들에게 수억원의 돈을 빌리고 친형을 보증까지 세운 뒤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신씨 부모가 저지른 사기로 인해 그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그 피해는 피해자들의 자녀들로까지 이어졌죠.




당시 신씨 부부가 저지른 범죄 피해 규모가 얼마나 컸으면 지면 신문에 제천 지역의 낙농가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될 정도였다는데요. 

하지만 운이 좋았던건지 뉴질랜드로 도망간 마이크로닷 부모는 법망을 피해 현지에 정착, 뉴질랜드에 한식당을 오픈하며 성공하게 됐고 이들의 범죄 사실은 세월이 흘러 묻히게 됐죠.



그러나 남들에게 사기친 돈으로 금이야 옥이야 키운 두 아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가 랩을 하겠다고 국내로 들어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덜미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가 힙합씬에서만 활동하던 초반만 해도 인지도가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 당시의 피해 사실을 장문의 글로 남겨도 큰 관심을 받을 순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마이크로닷 부모의 역대급 사기 범죄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었던 걸까요?

그 이유는 마이크로닷이 래퍼 활동을 넘어 <도시어부> <나혼자 산다> 등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잘 키운 아들 덕분에 20여년 전의 범죄 행각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며 경찰 측에서도 범죄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 인터폴에 두 사람의 적색 수배 공조 요청을 보내면서 신씨 부부는 한국으로 귀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체포 엔딩을 맞게 됐습니다.

재판 끝에 마이크로닷의 아빠는 징역 3년, 엄마는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한국에서 실형을 살게 됐네요.







<김창열>




3인조 힙합 그룹 DJ DOC로 데뷔한 이래 온갖 불미스러운 사건과 논란에 휘말리며 거리의 싸움꾼 일명 ‘스트리트파이터’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김창열!

최근에는 오랜 기간 같은 그룹으로 활동해온 멤버 이하늘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악동을 넘어 국민 비호감으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2007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창열은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에서 병원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권유 받은 사실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하루이틀 조금씩 수술 날짜가 가올수록 겁이 나기 시작했다는 김창열은 결국 수술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돌연 수술을 취소, 결국 간 이식을 받지 못하게 된 어머니는 유명을 달리하게 됐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하던 김창열은 "무섭고 겁이 났고 내 생각부터 하느라 못해드렸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선택을 크게 후회한다고 밝혔는데요.

연예계에서의 누구나 인정하는 '스트리트 파이터'로 불릴 만큼 잊을만 하면 폭행 사건에 이름을 올리고 이런 싸움 일화들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무용담처럼 떠벌리고 다니던 상남자 김창열이 고작 무섭다는 이유로 날짜까지 정해진 수술을 취소하는 게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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