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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유튜브 라이브 영상 “절대” 믿으면 안되는 이유ㄷㄷ 라이브 영상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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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돌들이 컴백하고 나면, 꼭 출연한다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라이브’ 콘텐츠인데요.

숨겨왔던 실력까지 드러낼 수 있기에 아이돌들의 라이브 영상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도 많은데.. 알고보면 이 라이브 영상들엔 충격적인 비밀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속고 있었다는 라이브 영상의 비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아이돌 팬들이 사랑하는 유튜브의 라이브 콘텐츠들. 본인들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주거나, 밴드 라이브와 함께 색다른 라이브를 들려주는가 하면 토크와 함께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콘텐츠도 있죠.

반면 최근 음악방송들은 “라이브 느낌을 내기 위해 뛰면서 MR을 녹음한다”는 아이돌의 폭로로 실제 라이브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유튜브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아이돌들의 숨겨진 라이브 실력을 칭찬하곤 하는데요. 이 영상들이 해외 팬들에게도 널리 퍼지며, 보컬이 대단하다는 영어 댓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그런데 이 ‘라이브’ 영상조차 진짜 실력이 아니었다면 어떨까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영상도 믿지 않는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된 영상이기에, 라이브를 했더라도 후보정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한 프로그램의 경우,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실제 녹화 방식이 밝혀졌는데요.

인이어를 통해 가수만 반주를 듣고, 바깥에는 가수의 목소리만 들린다고 하죠. 라이브 공연이라기보다는 음원 ‘녹음’에 가까운 모습인데요. 음이 틀렸다면 재녹음도 가능하고, 후보정도 충분히 가능한 환경이기에 완벽한 라이브라고 하긴 어렵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저스디스의 비하인드와 실제 영상을 비교해보면 후보정의 힘을 알 수 있는데요.

물론 해당 프로그램은 애초에 라이브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니, 후보정이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프로그램명에 ‘라이브’를 명시해놓고도 전혀 라이브가 아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밴드와 함께하기에 많은 이들이 실제 공연 같은 라이브라고 생각하지만, 뉴진스의 앵콜 라이브와 비교해 보면 앵콜 라이브는 목소리의 크기가 불안정한 반면, 이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본처럼 음향이 완벽합니다.

노래 실력은 두 음성이 모두 비슷하지만, 소리의 질이 실제 라이브와는 확연히 다르죠. 때문에 후보정과 재녹화가 확실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비하인드에서 MR조차 없는 쌩 목소리인데도 준수한 실력을 보여준 NCT127도 있고, 뉴진스는 최근 앵콜 라이브로 호평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라이브라고 표기해놓고도, 후보정으로 만들어진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건 아쉬운 일이죠.

알고보니 방송계에서 이러한 후보정 역사는 상당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후보정을 하고,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지나친 후보정으로 논란을 샀던 사례도 있죠.

 

결국 진짜 실력을 알 수 있는 라이브는 음악방송의 앵콜 라이브, 생방송이라 후보정이 불가능한 라디오 라이브, 대학교 축제 라이브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편으로, 이렇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라이브 때문에 실제 라이브를 하는 가수들이 피해를 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라이브와 보정이 들어간 녹음본은 어떻게 해도 소리의 질이 차이가 나기 마련! 하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실제 라이브를 보고도 라이브가 불안정하다는 혹평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라이브’라는 말은 진짜 라이브에만 표기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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