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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실제로 한국 예능 방송에 찍힌 소름돋는 장면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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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과학적으로 밝혀낼 수 없는 기이한 일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나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각종 납량특집 프로그램에서는, 연습실에서 귀신을 목격한 일화나, 영화 현장에서 귀신을 본 사례 등, 연예인들이 실제로 겪었다는 귀신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는데요.

어차피 말로만 하는 이야기니만큼,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지어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카메라에 알 수 없는 형체가 고스란히 찍혀버리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 한 TV 프로그램에서도 미스테리한 장면이 송출되었던 바 있는데요. 아직까지 그 의문점이 풀리지 않고 있다는 이 장면. 이 날, 카메라에 찍힌 이 형체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 의문의 형체가 찍힌 프로그램은 바로 인기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인데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하는 <나는 자연인이다>는 2012년 8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죠.

이 방송에 출연하는 자연인들은, 하나같이 깊은 산 속, 사람이 잘 살지 않는 무인도 등.. 험난한 산악 너머의 오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들의 집 역시도 하나같이.. 집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폐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뭐가 갑자기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음산한 분위기를 더하곤 했죠.

문제의 방송 장면이 촬영된 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작진은 외딴섬에서 혼자 삶을 꾸려가는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사람이 살지 않는 한 무인도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카메라 앞에 선 자연인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가 이 섬에 혼자 살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섬에서 이유 없이 일어난 수많은 실족사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연인의 증언에 따르면, 실족사를 당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떤 여자가 부른다고 해서 집밖으로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두려움에 하나둘 섬을 떠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결국 자연인 혼자 남아있게 되었다고 하죠.

어떤지 섬뜩한 기분이 드는데.. 바로 이때, 이 장소에서 이 의문의 형체가 찍혀버린 것입니다. 이 형체는 당시 촬영장에 있었던 촬영 카메라 4대에 모두 찍혔다고 하는데요.

언뜻 보기엔 사람이 지나가는 듯한 그림자로 보이기도 하지만, 당시 촬영 중이던 제작진, 이승윤, 자연인 모두 당시 아무것도 목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벌레가 찍혔을 리 만무하고, 지나가는 사람과 동물조차 없었지만 그대로 찍혀버린 미스테리한 형체.. 이 형체는 그럼 당시 실족사를 일으켰던 의문의 여자가 아니었을까요..?

심지어 현재 함께 진행자로 있는 윤택 또한 담당 피디에게 촬영 원본까지 받아보았지만, 모두가 이 형체가 무엇인지 밝혀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이한 장면이 포착된 것은 ‘나는 자연인이다’ 뿐만이 아닙니다. 현재는 폐지되었지만 우리들의 일요일 웃음을 책임져주었던 프로그램 ‘ 개그콘서트’에서도 섬뜩한 장면이 송출되었던 바 있는데요.

개그콘서트 내에 오픈 코너를 맡았던 ‘3인 3색’ 이 코너는 성형 전, 성형 후, 부작용 컨셉으로 개그맨 장효인, 허미영, 故박 지선이 출연했던 코너인데요.

평소와 다름없이 코너를 진행하던 3인 3색의 개그맨들. 그중 장효인은 “카메라 감독님이 나 계속 원샷 잡아주시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카메라 감독님이 나 좋아했던 거 있지?” 라고 능청스러운 대사로 연기를 하는데요.

그런데! 대사에 이어 바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아 그렇구나” 다시 들어봐도 여자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립니다. 희미하게 떨리는 이 의문의 목소리가 담긴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 급속도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섬뜩하다, 무섭다는 반응이 주된 여론이었지만 일각에서는 화제성을 위해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죠. 논란이 거세지자, 방송국 측에서도 해당 장면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발 벗고 나섰는데요.

개그콘서트 제작진 중 한명은 ‘함께 출연한 다른 출연자의 목소리인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놨으나, 출연자들은 모두 자신의 목소리는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 장면은 편집으로 이어 붙인 장면이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녹음된 소리라면 이 목소리 역시 이어지지 않고 끊겼어야 했죠. 결국 방송국 측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음성분석을 신청했는데요.

그리고.. 그 결과! “조작하지 않았다”라는 결과가 나온 상태라고 합니다. 출연자 장효인은 이후 인터뷰에서 ‘귀신과 연관된 일이 생기면 대박 난다는 방송계 속설이 있으니, 대박 차원에서 귀신이었다고 믿고 싶다’ 고 소회를 밝혔다고 합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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