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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63cm 세계 마지막 소인을 소유하기 위해 “미친 짓”을 벌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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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한 체격의 아이가 성인처럼 울면서 연기를 하고 있는 이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녀로 보이는 여자가 실제로는 199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0살인 완전한 성인이었기 때문이었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체구와 목소리를 가진 이 여자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신장 63cm의 기적

기네스북에 현재 여자 최단신으로 기록된 ‘조티 암지’(Jyoti Amge)는 ‘왜소증’이라는 특이한 질병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왜소증이란, 지능은 일반인과 같이 정상적이지만 키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것을 일컫는데요. 그녀의 키는 무려 63cm밖에 되지 않았죠.

하지만, 그녀는 불편한 장애를 딛고 기적처럼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활동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난쟁이 소녀의 일생

이렇듯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듯한 ‘조티 암지’,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 시작부터 늘 위기였습니다.

그녀는 또래 아이들보다 지나치게 작은 체구였기에 ‘난쟁이 소녀’라 불리곤 하며 수많은 조롱을 넘겨야했습니다.

그럼에도 꿋꿋했던 ‘조티 암지’에게 어느날 너무도 유명한 탓에 당하게 된 황당한 사건이 펼쳐지고 맙니다.

난데없는 결혼설

한 남성이 ‘조티 암지’와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자신을 남편이라 주장했기에 시작됐습니다.

이에 그녀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며 해명했고 곧바로 고소장까지 접수한 걸로 전해지죠.

추측건대 그녀의 신기한 신체와 유명세를 이용해 얼굴을 알리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지만 경이로운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조티 암지’. 한차례 곤욕을 치루고 나서 더 단단해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작지만 거인과 같은 담대함을 지닌 그녀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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