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티아라, AOA에 이어 걸그룹 '에이프릴' 집단따돌림 증거들

반응형

현재, 
티아라, AOA 사건에 이어 
또 한번의 걸그룹 왕따 사건까지 터졌습니다. 

예능 맛남의 광장, 웹드라마 에이틴 등 
수 많은 방송과 광고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나은이 소속된  
걸그룹 에이프릴이 그 주인공입니다.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현주는  
2016년 돌연 에이프릴을 탈퇴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그녀의 남동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누나가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한 것입니다.  

당시 현주가 괴롭힘으로 인해  
공황 장애와 호흡 곤란을 겪기도 했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는 
현주가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오히려 소속사 입장에서 겪은 어려움도 많았다며 
반박하고 나서기도 했죠. 

하지만 반박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증거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지하철 영상

과거 에어프릴 멤버들이 셀프캠으로 촬영한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셀프캠을 들고 있던 진솔은
현주가 말할 때마다 카메라를 휙휙 돌려버리고 말을 끊어버렸는데요.

현주가 앵글이 돌아간 카메라에 다시 나오기 위해 
기웃기웃 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사람들을 더 안타깝게 했죠. 

2. 브이앱 영상

에이프릴 브이앱 영상에서도 
현주가 따돌림을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음료수를 사서 CF를 찍는 상황극을 하던 중 
현주가 멘트를 치며 포즈를 취하자 
진솔이 현주의 멘트를 똑같이 따라하며 
깔깔거리면서 희화화 한 것입니다.

현주는 장난으로 넘기며 
다시 음료수를 마시고 멘트를 치려고 했는데요. 


진솔은 또다시 현주의 목을 탁탁 치며  
기분 나쁜 장난을 걸죠.

현주가 아랑곳하지 않고 멘트를 치자 
진솔은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었던 것인지 
예의 없다고 말하며 비웃는 듯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러자 현주도 이내 속상했는지
"너무 한 것 아니냐"고 까지 말하죠.  


이후에 이어진 브이앱 영상에서도 
이런 쎄한 분위기가 계속 되었는데요. 

현주가 말을 꺼내면 멤버들이 끊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된 것입니다. 


장난인듯 장난 아닌 분위기에 
팬들도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멤버들끼리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이었지만  
이번 사건이 터지며 새롭게 논란이 된 것이죠.  

특히나 진솔은 
현주에게 압력을 가한 인물로 지목 되었는데요.   

3. 소름끼치는 막내 진솔

에이프릴 자사 컨텐츠 영상이 
그 정확한 증거로 주목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피디는 "점심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어봤는데요. 

그러자 멤버들은 먹방을 하자며 서로 먹고 싶은 메뉴 말하고 있는데 
솔이 옆에서 치킨치킨 이라고 말하는 현주를 보고 
나즈막하게 "조용히 해" 라고 입막는 장면이었죠.  


심지어 현주와 진솔은 세살 차이가 나는데도 
이렇게 막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룹 분위기가 어떤지 실감이 나는데요.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진솔씨. 

한 매체와 진행된 새해 인터뷰에서도 
진솔과 예나는 현주를 내리깔며 꼬운듯이 쳐다보고 있는데요. 

이게 따돌림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따돌림일까 싶을 정도였죠. 

4. 탈퇴 직전 세로라이브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주가 에이프릴 탈퇴 직전 찍었던 
세로라이브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멤버들 모두 서로 장난치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지만 
현주 혼자 걷도는 모습이 재조명 받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현주가 노래를 부르는 차례에 
다른 멤버들이 마이크를 뺏어가는가 하면 
현주가 노래를 부를 때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방해하기도 했는데요. 

보다 못한 현주가 표정을 찌푸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어깨를 치며 지나가기도 하죠. 


아무리 장난스러운 컨셉으로 찍은 영상이었다지만 
도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는 사람들 마저 불편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5. 오죽하면 새해소망이..

현주는 탈퇴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티'에 출연했는데요. 

유니티에서 희망하는 리더로 
"배려심이 있고 차별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네요. 


또, 에이프릴 활동 당시 새해 소망으로
'좀 더 서로를 배려하고 예의를 잘 갖추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 
지금 다시 주목을 받고 있죠. 

누리꾼들은 
"저런 새해소망 처음 봄..." 
"어떤 19살 아이돌 새해소망이 저래" 
"예의란 말이 나올 정도면.. 찐이구나.." 라며 
그 동안 티를 많이 낸 것 같은데  

왜 눈치를 못챘을까 라며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소속사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현주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하고 있다고 하죠. 

전 멤버가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는데 
개입된 모두가 한 목소리로 그녀의 탓으로 돌리는 상황. 

자신들의 행동으로 
상처받고 힘들어 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사과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