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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이효리, 명성만큼이나 화려한 열애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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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1998년부터 지금까지 톱스타로 있으면서
별다른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이효리씨입니다.

올해는 특히
이효리씨의 파급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해인데요.

혼성그룹 싹쓰리의 '린다 지'에 이어 걸그룹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동하면서 여전한 파급력을 과시했습니다.


이효리씨는 명성만큼이나
화려한 열애 스캔들의 소유자이기도 했는데요.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예쁜 외모에 성격도 좋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죠.

이효리씨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그동안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었는데요.

 


가장 황당했던 스캔들이 어떤 것이었냐는 질문에,
'신동엽 박수홍 등 함께 진행해왔던 분들'이라고 답한 이효리씨는
'나머지는 다 사실이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효리씨만이 할 수 있는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혼 전에 유독 스캔들이 많았던 이효리씨,
그녀의 스캔들 상대는 누가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박준석 >

이효리씨는 1세대 아이돌 그룹 태사자의 멤버이자 비주얼 담당이었던
박준석씨와 데뷔 후 무려 3년 동안 열애를 했었는데요.

박준석씨와 이효리씨는 방송국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케이스인데,
여자에 관심이 없고 성실한 박준석씨에게 매력을 느낀 이효리씨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박준석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명품백을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이효리씨의 적극적인 관심 표현이
3년간의 열애라는 결실을 맺게된 거였죠.

< 홍경민 >

이효리씨와 홍경민씨는 2001년에 스캔들이 났었는데요.

두 사람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말했던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일까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홍경민씨는
이미 핑클의 멤버 이진씨와 스캔들이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은 그룹 멤버인 이효리씨와 스캔들이 나자 굉장히 곤란했었다고 합니다.

홍경민 씨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효리 씨는 친한 동생이었다고 하네요.

 

< 성시경 >

이효리씨가 잘나가던 시절에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성시경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효리씨는 성시경씨의 이상형인 지적인 여자는 아니었지만,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갔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야심만만>에 출연한 이효리씨는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었죠.

남자친구와 함께 꽃게를 먹으러 간 자리에서
이효리씨는 남친 친구의 뒷담을 하였고,
이에 화가 난 남자친구가 꽃게 다리를 던져서
이효리씨의 허벅지에 박혔다는 썰이었는데요.

당시 누리꾼들은
이 얘기의 주인공을 성시경씨라고 유추했었다고 합니다.

< 이서진 >

2005년 말부터 방송가에서는 이효리씨와 이서진씨가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요.

이 소문은 방송가에서 거의 기정사실화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03년에 함께 휴대폰 CF를 촬영하면서였는데,
당시에도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터진 것은 바로
이효리씨 친언니의 아기 돌잔치였는데요.

이곳에 이서진씨가 참석해서 함께 있는 모습이 주간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언제 결혼한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무성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이효리씨의 아버지는 이서진씨를 한 번 소개받기는 했지만
이효리씨에게 깊은 얘기를 듣지는 못해서
특별하게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었는데요.

그러면서도 이효리씨가 좋다고 하면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는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었지만,
기자와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거의 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효리씨가 청담동에서 이서진씨와 데이트를 하던 중
기자에게 사진을 찍히자 메모리 카드를 빼앗고 나서야
카메라를 돌려줬다고 하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었죠.

 

< 재벌 최성욱 >

이효리씨는 연예인 외에도 재벌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상대는 바로 동양고속건설그룹의 차남 최성욱씨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학생이었던 최성욱씨는
유학 중이었기 때문에 긴 만남을 가질 수는 없었지만
함께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기자에게 포착되기도 했었죠.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연인처럼 보였지만,
이효리씨의 소속사인 엠넷 미디어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하였는데요.

수영복만 입은 채 풀 안에서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 찍혔는데도 불구하고,
'금시초문이다', '최성욱이 누군지도 모르겠다'라며 부인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많은 남자와 스캔들이 났던 이효리씨,
하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은 것은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씨였는데요.

이효리씨는 이상순씨에 대해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가장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죠.

과거 두 사람이 만나고 이효리씨의 마음이 막 열리려고 할 때
이상순씨가 다른 여성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이효리씨도 바로 쿨하게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같이 있을 때 너무나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정말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톱스타 이효리씨의 화려한 스캔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그녀이기에 스캔들이 많았던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 톱스타일 것 같은 이효리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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