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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린, 낯가림으로 포장되었던 진짜 인성 드러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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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씨의 문제 있는 인성이 폭로 되면서
그동안 아이린 씨가 방송과 카메라에 포착된 좋지 못한 행동들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그 순간들을 모았습니다.

< NCT 도영이 말하는 아이린 실체 >

같은 소속사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아이린의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서 연습생 시절 일화를 밝혔는데요.

도영은 "아이린과 같은 소속사라 인연이 있다.
연습생 생활 기간도 겹쳤다. 과거를 폭로하겠다"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이린이 방송에서 귀여운 척을 하더라.
그런데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약간 무섭다.
지금도 좀 떨린다"고 털어놨죠.

당시 연습생들이 트레이닝하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아이린 씨의 본명인 배주현이 쓰는 연습실은
'주현방'이라고 불렸다
고 합니다.


도영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연습실을 쓰려면 일지에 이름과 시간 등을 적어야한다.
그런데 다들 그 방을 피했다"고 했죠.

그는 "아이린이 ('주현방' 연습실을) 쓰면
아무도 뒤 시간에 이름을 적지 못했다"
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시엔 웃어 넘겼지만,
지금보니 아이린 씨의 인성부재는 데뷔 전부터였던 것 같네요.

< 팬싸인회에서 불쾌한 아이린 >

레드벨벳 팬싸인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멤버들이 앉아있고 멤버들의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죠.

아이린 씨의 뒤로 한 여자 매니저가 지나갔는데요.
이에 아이린 씨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뒤로 돌아봤습니다.


그의 입모양을 보니
"언니 달릴 때마다 쿵쿵거려 쿵쿵" 이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물론 말할 때 웃으면서 말하는 것 같아 문제가 없어 보였죠.

이에 여자 매니저가 와서
일부러 쿵쿵 쿵쿵 발을 구르며 아이린을 놀렸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저런 표정으로 말하는거 실례맞음"
"팬들 다있고 카메라 다찍는데
저런표정 못 감춘다는거 자체가 충격. 예민보스인듯"

라며 비판했습니다.

< 성의 없음 >

2018년 8월, 아이린 씨는 ‘주간아이돌’에서
성의 없는 셀프 보고서로 황당함을 자아냈습니다.

성실하게 작성한 멤버들과 달리
아이린 씨는 배주현(=아이린 본명)이라는 이름과 혈액형, 가족관계 빼고는
X자 표시와 함께 정말 간략한 작성 때문에
그녀의 무성의한 태도가 한차례 이슈가 되었는데요.


또한 멤버들과의 케미를 작성하는 칸에도
그냥 언니, 동생이라는 같은 중복 대답에
'너무 성의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빗발쳤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작성한 것과 비교해도 너무 차이가 났죠.

MC들도 당황한 셀프 보고서는 결국 제작진이 직접 채워 놓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죠.


마인드맵에 잠과 쉼만이 작성된 점은 마음이 아팠지만..
다소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해서 저렇게 작성한 걸까요~?

그렇다기엔 다른 멤버들과의 차이가 조금은 심해 보였습니다.
설문지를 조금은 더 채워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작가들 속 뒤집어지겠다"
"진짜 암것도 안하는거 한결같네.."
"이건 솔직히 제작진도 빡쳐서 그대로 방송 내보낸것같음"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라스 태도 재조명 >

아이린 씨는 또 2016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C들이 “한 시간 만에 입을 떼는 것인데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김구라는 "개인기를 보면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기를 요청하자 “개인기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죠.


그러면서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이린 씨의 무기력한 방송 태도를 꼬집었는데요.

아이린 씨의 성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일부 있지만,
무성의한 방송 태도가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는 비판
당시에는 적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왜 나온지도 모르겠고 말도 못함"
"너무 내성적이다"
"억지로 끌려나왔냐" 라는 반응을 보였죠.

낯가림, 예민함 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인성을 포장하고 합리화 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네요.

< 예쁜 가면 >

팬들이 아이린씨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그동안 팬들에게 했던 아이린씨의 행동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아이린씨의 팬들은
평소에 아이린 씨의 선한 인성으로 영업해왔습니다.


함께 투어 도는 댄서들에게
여성용 비타민과 각각 다 다른 내용의 손편지들,
스타일리스트가 예쁘다고 했던 운동화 기억하고 집으로 배송,

투어 끝나고 댄서들에게 잠옷 돌리기,
성년의 날을 맞아 예리에게 보낸 꽃과 쪽지,


슬기에게 값비싼 캐리어 선물, 블랙핑크 제니 콘서트 축하 선물,
엄청 더웠던 야외 팬싸인회 날 선풍기를
팬들 쪽으로 틀어주는 센스 등 말이죠.

실제로 한 팬은
"너무 충격적이야.... 아직도 배신감에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며
아이린 씨의 그동안 보여줬던 따뜻한 마음과 다른 실체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죠.


아이린 씨 사건을 보자니 다시금 연예인은 카메라 밖에서도
평소 행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게 와닿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기 전엔 어떻게든 포장이 가능했지만,
진짜가 드러난 이상
그전에 덮어졌던 사건들이 다시 재조명 받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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