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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남다른 볼륨감 몸매로 뜨겁게 화제된 모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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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동서양에서 모두 흔히들 말하는 미의 기준은
늘씬한 몸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들이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특히 대중 앞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모델의 경우는
더 혹독한 기준이 적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전통적인 미의 기준을 깬 모델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렛츠고

TOP3 전보람

전보람 씨는 SNS상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이름을 알리며
SNS 스타가 된 모델입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만 93만이 넘는다고 하죠.

또한, 최근엔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보람차다’의 대표까지도 겸하면서
성공한 CEO로서의 삶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 이름을 알렸을 때 수려한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특히 남초 커뮤니티에서 유명했죠.

특히 그가 크롭티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사진으로
유명해지면서 ‘크롭녀’라는 제목의 게시글은
그야말로 치트키였다고 하는데요.

기존 미인상과는 달리 육감적인 몸매에
많은 남성들이 환호할 수밖에 없었고
몇몇 팬들은 여러 남성 잡지에 섭외 요청을 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전보람 씨는 키가 165cm로 모델이라고 보기엔 크지 않고,
심지어 몸무게도 62kg으로 마른 편은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도 SNS를 통해 23이 넘는 BMI 결과를 공개하며
과체중을 인증하기도 했죠.

게다가 그의 여러 별명 중에는
돼지 + 보람이라는 뜻의 돼람이도 있습니다.
보람 씨의 유튜브 채널명도 ‘돼람이’라는 말이 들어가구요.

하지만 실제 그의 모습은 오히려 건강미 넘친다는 느낌을 줍니다.


한편 전보람 씨는 최근에는 운동 유튜버 심으뜸 씨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기존에 사랑받았던 육감적인 몸매에서는 이제 벗어났다고 하죠.

대신 얼굴이 턱선이 보일 정도로 날렵해졌고,
숨겨져 있던 근육이 드러나면서 또 새로운 섹시미를 뽐내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TOP2 애슐리 그레이엄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기존 깡마른 체형의 모델과는 달리
기성복의 표준보다 큰 대형 사이즈를 입는 모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기존 모델들에 비해 주목받기가 어려웠는데요.

이러한 고정관념을 뒤집은 모델이 바로 애슐리 그레이엄이죠.


그는 현재 키 175cm에 몸무게는 무려 80kg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모델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오히려 역사책에서나 보던
그리스의 여신상과 같은 몸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죠.

나아가서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최초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라는
미국 최고의 스포츠 매거진 표지 모델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그 유명한 '보그' 영국판의 표지모델도 하면서
'보그'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모델 수입 TOP 10에도 플러스 사이즈 모델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그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한때 애슐리 그레이엄도 다이어트를 했다가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적이 있죠.

애초에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 운동 덕에 유명세를 탔던 애슐리 그레이엄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하여
일부 팬들이 실망감을 내비친 것입니다.

물론 이런 논란이 있었던 것도 잠시,
그는 다시 원래의 살아있는 그리스 여신상 몸매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뽐냈는데요.


사실 그의 이러한 명성에는 특히 남들은 가장 잘 붓는다는 임신 중에도
날카로운 턱선과 콧대를 자랑하는 사기급 얼굴선
한몫한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를 출산하여 남편과 함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인스타를 보면 여전히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TOP1 테스 맥밀란

테스 맥밀란은 2017년 한 포토그래퍼에 의해
세상에 얼굴을 알린뒤 데뷔하자마자 바니스 뉴욕 매거진 등
각종 매거진의 화보와 커버를 장식한 신예 모델입니다.

2018년에는 마크 제이콥스, 2019년에는 돌체 앤 가바나의 런웨이에도
등장한 그는 이제 겨우 19살에 불과하다고 하죠.


그런 그의 모습은 기존의 모델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입니다.

붉은 머리카락과 주근깨는 물론이고
통통한 몸매에 앳된 얼굴로 기존 패션계의 정형화된 틀을 깨버렸죠.

테스 맥밀란 역시도 애슐리 그레이엄과 같이
자기 자신만의 매력을 알고 뽐내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입니다.


또한 스스로도 자신을 ‘르네상스 시대의 외모’라고 표현한 것처럼
현대적인 미의 기준과는 다르지만 그만의 오묘한 분위기와
대체불가능한 매력에 사람들은 압도당할 수밖에 없었죠.

워낙 매력적인 그였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모 뷰티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국내 뷰티 광고에선 보기 힘든 스타일의 모델이었기에
인터넷 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테스 맥밀란은
“당신의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무대 공포증도 극복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뉴욕에서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하죠.

앞으로도 테스 맥밀란만의 파격적인 행보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줬으면 하네요.


최근까지도 패션계는 마른 모델들뿐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경향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의 모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죠.

각자 주어진 모습대로 서로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움직임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의 모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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