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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전혀 안그럴줄 알았는데 폭발할 위험이 있는 것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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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들!

하지만 알고보면 폭발위험을 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평소 자주 쓰던 물건중에 어떤 물건이 위험하다는 걸까요?

오늘은 전혀 안그럴줄 알았는데 폭발할 위험이 있는 것 TOP3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위 높낮이 의자

우리가 책상앞에 앉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높낮이 의자죠.

의자를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고
내 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의자에 무슨 위험한 장치가 있을까 싶지만
중국에서는 이 높낮이 의자가 폭발하면서
부상사건과 사망사건이 잇달았습니다.


중국 샤먼에 거주하는 소녀가 의자에 앉아 있던 도중
의자가 갑작스럽게 폭발해 하복부에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었고
산둥성에 거주하는 14세 소년이 의자 높이를 조정하던 중
돌연 의자가 폭발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쇠장식이 항문에 꽂혀 병원에 옮겨졌으나
출혈이 몹시 심해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두 사건 모두 높낮이를 조절하는 가스 실린더가 폭발한 것인데요.

실린더에 압축용 가스로 주입하는 질소가 새어 나왔거나,
비싼 질소 대신에 알곤이나 LP같은 다른 가스를 섞어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건 전에도 비슷한 의자 폭발 사고가
몇 차례나 더 있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가스를 채워 높낮이를 조절하는 값 싼 제품의 경우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렇다면 의자를 사야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의자를 살 때엔 의자 중심봉 표면에 적힌 중심봉 만든 업체를 봐야한다고 합니다.


다옴텍은 DAOMTEC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한국가스스프링은 KGS 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삼홍사는 SHS 또는 SAMHONGSA 라는 문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이 세 곳에서 만든 의자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의자 구매시에는
제조업체를 확인하는 것 또한 잊어선 안될 것 같네요.

2위 강화유리

강화유리는 작은물건부터 큰물건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재료인데요.
강도가 높으며 비용이 적은 장점이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충격을 가하지 않았어도
느닷없이 깨지는 '자파현상'과 관련한 사고
잇따라 발생하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화유리 자연파손 및 폭발 사고 통계를 보면
사고가 일어난 품목도 굉장히 다양해
소비자들의 안전을 다각도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냄비뚜껑부터 책상, 유리컵, 선반, 샤워부스 등
주로 일상 생활공간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한 사무실에서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강화유리 책상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산산조각 나는 일도 발생했는데요

또한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강화 유리컵이나 선반이
집이 울릴 정도로 큰 소리를 내며 폭발하는 일이 자주 보고됐습니다.

유리조각 파편이 날카롭지는 않지만
빠른 속도로 파편이 (튀며) 5m까지 날아가기도 한다
고 하는데요,

게다가 작은 물건이 아닌 샤워부스같은 큰 물건이 산산조각이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샤워부스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간 65살 김 모 씨는
몸에서 유리조각만 50개를 빼내고
큰 유리조각이 박힌 손은 다섯 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강화유리는 심한 열충격을 받거나 지속적으로 충격을 가할 경우
유리가 작은 조각으로 파괴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요.

따라서 갑가지 뜨거운 열을 가하거나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에도 국내에는
강화유리 자연파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준 자체가 없다고 하는데요.

한국산업규격을 획득한 강화유리제품이라 해도
열간유지시험 항목을 통과한 제품이 아니어서
자연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품질인증마크를 받으려면 열간유지시험은 물론,
인체에 닿는 제품이나 건물에는 깨져도 파편이 튀지 않는
접합유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는데요.

국내의 안전 기준도 빠른 시일 내에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1위 핸드폰

우리가 특히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제품이 있죠.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통화할 때는 귀에 가까이 대기도 하며,
주머니에 넣고다니며 상시 소지합니다.

이런 스마트폰이 갑자기 폭발한다면 어떨까요?

잊을만하면 보도되는 스마트폰 폭발 사고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어나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는 수면 중 스마트폰 폭발로 사망한 소식이 보도됐고
베트남(대만X)에서는 충전 중인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휴대폰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펑 소리를 내며 폭발해
새끼손가락을 절단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폭발 사고는 아이폰, 갤럭시, LG, 화웨이 등
회사나 기종을 막론하고 종종 발생하는데요.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폭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전자기기인만큼 기기 자체가 불량이어서 폭발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보통 스마트폰 배터리가 터져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배터리 자체가 과열되면 쉽게 화재가 날 수 있고
충격을 받으면 전해물질이 섞여 부풀어 오르고
온도가 상승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잘못된 충전습관도 배터리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폭발을 막기 위해서는
동전과 열쇠같은 금속 물체와 함께 넣어 다니지말고
충전을 하고 있을 시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는 환경에 두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항상 함께하는 제품인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들이 폭발 위험성이 있다니 놀라운데요

소비자가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은 물론
정부와 기업에서도 높은 안전 기준을 마련하여 지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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