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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국내 로드뷰에 찍힌 이상한 물체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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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안내만으로 찾아가기 힘든 낯선 목적지도
로드뷰를 이용하여 실제 목적지 모습을 확인하면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도에서
로드뷰를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쉽게 목적지를 찾게 도와주는 로드뷰가
뜻하지 않게 안좋은 장면이 함께 촬영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기도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국내 로드뷰에 찍힌 이상한 물체 TOP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위 구토 하는 학생

골목길 로드뷰 속에 한 남학생이
땅에 손을 짚고 엎드려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공부가 많이 힘들었는지 아니면 먹다 체했는진 모르겠지만
남학생이 구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남학생은 자신이 구토하고 있는 모습이
로드뷰에 찍혔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모자이크도 하지 않은 채
로드뷰를 사용하는 모든사람에게 노출이 된 상태였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로드뷰에 남학생이 찍힌 것일까요?

초창기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에서는
얼굴이 나와도
모자이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문제가 생긴 후 부터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모자이크도 되지 않은 자신의 안 좋은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네요.

5위 모텔 들어가는 커플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던
로드뷰 사진이 있습니다.

로드뷰 속에는 모텔이 즐비한 골목길에서
두 남녀가 모텔로 들어선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이 사진은 처음 발견됐을 당시엔
얼굴만 블러처리가 되어 있던 상태였습니다.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바로 옷차림과 소지품만으로도
누군지 알아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로드뷰의 사진을 놓고
사람 찾기 놀이가 한창이었다고 하는데요.

논란이 있은 후 포털사이트는 전수 검사를 통해
사람의 얼굴과 자동차 번호판 등
개인 사생활과 연결된 데이터를 삭제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로드뷰의 논란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일부 유럽과 일본에서도 일어났었는데요.

일본 도쿄 러브호텔에 들어서는 커플의 모습이 찍힌 후에
현지 교수와 변호사 단체가 인권 침해라고 크게 반발했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사생활 문제가 논란이 되자 포털사이트측은
사용자들의 신고를 받는 핫라인 시스템을 운영하며
전문 모니터링 인력도 확충했다고 하네요.

4위 국정 농단 현장

한때 대한민국이 이 분 때문에 시끄러웠었죠.
바로 최순실씨인데요.

최순실씨와 관련한 국정 농단 현장이라며
한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었습니다.

로드뷰 속 강남 인근에 있는 한 빌딩에서 찍힌
두 남녀의 모습인데요.


사진 속 여성은 명품가방을 메고 휴대전화를 쥐고 있었고
남성은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의 체형과 촬영된 장소를 추측하여
최순실씨와 고영태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는데요.


얼굴이 가려진 상태라 보이진 않지만
실제 찍힌 빌딩 소유자가 최순실씨이며
빌딩 6층과 7층에서는 최순실씨의 가족이 거주했었다고 합니다.

과연 최순실씨가 맞을까요?

현재 로드뷰 속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3위 안내견 '마루'

로드뷰로 울릉도군 죽도를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강아지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로드뷰 속 귀여운 강아지는
트위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한 유저는
아담한 섬의 로드맵을 촬영하러 온 기사의 뒤를
섬에 사는 리트리버가 쫄래쫄래 따라다닌 모양이라며,
강아지의 모습이 대부분의 구역에서 촬영되어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로드뷰 속 강아지는 죽도 1호 주민의 반려견으로
TV에서도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강아지 이름은 마루이며,
마루는 평소에도 죽도를 마음껏 뛰논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로드뷰 촬영 기사님을 발견하고
죽도를 안내하는 모습이 찍힌 것 같습니다.


현재 죽도 로드뷰 속에서도 마루를 볼 수 있으며
누리꾼들은 가끔 개랑 산책하고 싶어질때면
로드뷰로 죽도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마루가 죽도의 길 안내를 톡톡히 하고 있네요.

2위 반포지구 가로본능

로드뷰를 대하는 행인의 자세라는 한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서울 반포지구 새빛 섬의 로드뷰 속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로드뷰에 새빛섬을 검색하여 남자를 발견한 뒤
로드뷰 속 남자의 모습을 따라가봤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채 걷고있다가
로드뷰 촬영 차량를 발견한 뒤
갑자기 곰곰이 생각이 잠긴듯 멈춰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자세를 취할지 고민중이었던 걸까요?

다음 화면을 옆으로 돌려보니 나무를 붙잡고
가로본능으로 나무에 매달린 남성을 볼 수가 있는데요.


계속해서 로드뷰를 보면 가로본능자세를 보여준 뒤
다시 쿨하게 걷는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걸으면서 한번씩 뒤를 돌아봐
로드뷰 차량을 봐주는 센스도 잊지않고 있는데요.

이 사진으로 남성은
가로본능맨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유쾌한 로드뷰의 남성은
아직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1위 밭에 누운 여인

로드뷰 차량 옆에 누워있는 여성이 발견되어 큰 논란이 있었는데요.
흙 밭에 누워있다는 점과 풀어 헤친 바지등으로 보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문제가 된 사진은 sns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비닐 하우스 옆 변사체 여인이라고
언론에 보도까지 나서 사태는 더 심각해졌는데요.

논란이 점차 커지자 결국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여성은 매우 건강하며,
술만 마시면 해당 장소에 누워 잠을 청했다는 것으로 드러나
황당하게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사하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술 마시고 나서 아무데나 누워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네요.

생각보다 다양한 것들이 로드뷰에 찍혀 놀라울 따름인데요.


길을 쉽게 찾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지만
자칫하면 사생활이 침해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어 무섭기도 합니다.

게다가 인터넷이 발달하여 논란이 될만한 소재는
더욱더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으니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강경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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