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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캐릭터를 닮은 신기한 꽃 TO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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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물종들이 있죠.

그중에서는 사람이 보면
캐릭터가 겹쳐져 보이는 생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캐릭터를 닮은 신기한 꽃 TOP12>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위 발레리나 난초

이름을 모르더라도 이 꽃을 본다면 누구나 다 똑같이
발레리나 난초라고 이름을 붙일 것만 같은데요

호주 동부에서 드물게 발견되고 있으며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고 합니다.


11위 호접란

얼핏 보기엔 그냥 꽃 같지만,
정중앙을 자세히 보면 전설의 새가 펄럭이며
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석란은 다양한 색채를 가져
양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꽃인데요

동남아시아에 5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10위 쥐방울덩굴속 살바도랜시스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연상시키는데요

움푹 패인 커다란 두 눈, 역삼각형 얼굴,
어두운 낮빛이 똑 닮았습니다.

브라질에 서식하는 식충식물이라고 합니다.


9위 해오라기 난초

꽃 모양이 하늘을 나는
해오라기를 닮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꽃이 피는 시기는 7~8월이며
꽃의 크기는 약 3cm 정도입니다.

한국(수원, 양구, 정선, 상주, 상천)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자라는 난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멸종위기 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8위 안그로라 유니플로라

포대기에 싸인 아기 모습을 연상시켜서
'아기침대 난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손을 위로 쭉 올리고
놀란 아기의 표정이 깜찍합니다.

남아메리카 고산지대의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18세기에 이 꽃을 처음 발견한 광산 책임자인
돈 프란시스크 드 앙굴로의 이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7위 임페이시엔즈 시타시나

날아오를 것 같은 앵무새의 모습을 한 이 꽃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6위 오루키스 이탈리카

학명을 그대로 해석하면 이탈리아 남성 이지만
'발가벗은 남성'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요

마치 모자를 쓰고
팔다리를 뻗은 것처럼 보입니다.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사람 형상을 한 부분은 꽃이 아닌
꽃 수술이라고 하며
이 난초의 개화시기는 3~5월 이라고 합니다.


5위 칼레아나 메이저

오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부리의 색깔만 노란색인 것, 날개의 각도,
두개의 다리나 머리모양이 오리를 똑 닮았습니다.

다 자라면 약 50cm가 된다는 이 난초의
오리 모양의 꽃은 1~2cm 정도
한 줄에서 2~4개의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호주 동남부 해안에서 자생하는 난초라고 하네요.


4위 오프리스 봄빌리플로라

마치 꽃에 꿀벌이 앉아 꿀을 먹는 모습을 연상시켜
이름에 꿀벌을 뜻하는 그리스어가 들어있습니다.

이름 모를 포켓몬 하나가 양 팔을 벌리고
우왁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눈이나 표정이 익살스럽고 몸집도 동글동글 귀엽네요.
지중해 지역 일부에 분포해 있습니다.


3위 금어초

외국에서는 용의 입을 닮았다고 하여
'스냅드래곤'이라 불리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금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금어초'라고 불립니다.

활짝 핀 금어초는 레이스가 넘실대듯 아름다워
화환이나 부케로 많이 애용되지만
꽃이 시들면 마치 해골처럼 무서운 모양으로 변하는데요,

그래서 이 꽃의 꽃말은 '탐욕, 욕망'이라고 합니다.


2위 비둘기 난초

비둘기 한 마리가
안락한 꽃 안에 안착해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성령이 깃든 난초라고도 불립니다.

파나마의 국화이며 남미 낙엽수림의 나무 밑둥이나 돌에 착생하는데요,

꽃대가 1.5m까지 자라는 대형존 난으로
꽃에서는 백색의 사과향이 난다고 합니다.


1위 드라큘라 시미아

원숭이 얼굴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미간의 주름이나 위협적인 이빨이 화난 원숭이같습니다.

주로 에콰도르와 페루의 삼림에서 발견되는 이 꽃은
일년 내내 조건만 맞으면 꽃을 피우며
꽃은 잘 익은 오렌지 향기가 난다고 하네요.

야생에서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제각기 독특한 모양으로 변형된 꽃들.

아름다운 꽃 모양과 색은 꿀벌과 나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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