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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유산슬 vs 펭수, 행사비는 누가 더 많이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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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세 유산슬과 펭수, 
그들의 행사비는 얼마나 될까요? 

먼저 유산슬의 행사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산슬은 지난 11월 16일 신인치곤 파격적인 더블타이틀 
'합정역 5번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내며 데뷔한 트로트가수
입니다 



신인 트로트 가수는 방송 한 번, 행사 한 번을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무한도전을 제작했던 김태호PD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 중인 대형 신인이기도 합니다 

트로트 계의 금수저라고 할 수 있죠 

금수저 유산슬은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방송분에서 
베테랑 트로트 업계 매니저들을 만나서 홍보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가운데 정원수 매니저는 유산슬이 신인이다보니 
처음에는 끼워팔기로 시작해야할 것 같다
고 말했는데요 

끼워팔기는 무엇일까요?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이 소속사 선배나 지인 인맥을 통해  
이미 유명한 선배와 함께 행사 등에 참가하는 것이 끼워팔기인데 

처음 시작하는 신인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매니지먼트 방법입니다 
이어 매니저는 신인행사비는 30~50만원 정도한다고 밝혔는데요 



업계 탑인 장윤정이 헬기를 동원해 이동하면서까지 제일 많은 행사를 뛴 것이 
하루에 12건의 행사였다고 합니다 

유산슬이 끼워팔기 등의 전략 등을 모두 동원해서 하루 12건의 행사를 다닌다고 추산하면 
하루 36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
까지 벌 수 있는데요 

12월 13일 김태호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구례 5일장, 순천 기적적의 도서관, MBC 가요베스트. 행사비 30만 원"라며 
경비가 더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신인의 최소행사비 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선배 트로트가수 김영철 역시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벌임을 인정하면서도 
유산슬은 행사비 30만원을 받는다고 들었다며 자신이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산슬은 마치 30년 활동한 국민MC처럼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데뷔 100일도 안돼 콘서트를 예고하고 공중파 연예시상식에서도 신인상, 
심지어 신인상을 넘어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등 

파격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반적인 신인보다는 몸값이 
더 올라갔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는 상황
인데요 



이런 유산슬과 행사비를 비교해볼 대상은 
역시나 이번해에 데뷔한 펭수입니다 

펭수는 EBS연습생으로 있었지만 이육대(EBS육상대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어느순간 강제데뷔를 했고 말그대로 떡상하였습니다 

하정우, 이병헌, 수지 등의 대한민국 톱스타를 만난 것은 물론이고 
수능연계교재, 정관장, 락토핏, 비발디파크 등 내놓라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된 것
인데요 



광고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캐릭터의 경우 1년 모델료가 
5천만원에서 최대 수억원까지 이른다고 전했으며 

TV광고 외에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이벤트 등 활동 범위와 횟수 등에 의해서 
비용은 또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펭수를 알아보지 못한 어리석은 광고주도 있었습니다 
펭수가 의욕적으로 빙그레 슈퍼콘챌린지에 도전했지만 
아무런 화제도 되지 못하고 137등에 그치고 만 것
이죠 



이러한 어려운 시절이 있었기에 절치부심한 펭수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쨌거나 현재 유산슬과 펭수의 행사비를 비교해보았을 때에는 
일단 펭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펭수는 지방행사보다는 전국에 방송되는 방송국 프로그램을 주로 출연하며 
많은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고 142만 구독자의 유튜브 스타도 되었으며 

팬싸인회를 하고 심지어 카카오톡 이모티콘까지 판매되는 등 
지방행사보다는 전국에서 인지도 높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슬도 이러한 펭수에 대해 
"펭수를 만나보고 싶다. 펭수의 인기엔 못 미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는데요 

일단 지금은 펭수와 조금 차이가 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모두 알아본다는 것이 트로트와 유산슬의 장점이니 

유산슬 역시 콘서트로 1집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직 계획되지는 않는다던 2집까지 나온다면 행사비는 폭발적으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대세스타 유산슬과 펭수의 2020년은 또 어떻게 될까요? 
내년부터 유산슬은 김태호PD의 경비걱정없이 행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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