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11월 25일 디지털싱글 TOUCHI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사실 올해 7월 첫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이때에는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강다니엘이 제대로 된 방송활동을 솔로로 시작한 것은
이번 곡이 처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의욕적이었습니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미운오리새끼, 편스토랑까지 예능방송에서도 출연소식을 전했죠
심지어 11월 3일 강다니엘은 '더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관심과 함께 활동의 박차를 가해야할 이 때,
11월 4일 잡혀있던 쇼챔피언 사전녹화 스케줄이 취소되었습니다
쇼챔피언 관계자 측은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지만
전날 밤부터 여러차례 팬카페에 올린 강다니엘의 글들을 통해
해당 스케줄 취소에 대한 이유를 추측해 볼 수는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자신을 향한 악플의 내용을 지칭합니다
강다니엘이 어림짐작이 아닌 자신에 대한
인터넷 반응을 살피고 있다는 게 드러나는 대목인데요
이어 계속해서 강다니엘은 악플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지속합니다
이 얘기에 대한 비공식적인 얘기들이 반나절동안 지속되자
결국 11월 4일 소속사에서는 공식입장을 내어놓았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은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하고 사실상 TOUCHIN'의 활동이 어렵다는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고지했습니다
소속사 분쟁, 열애설 등 올해 많은 이슈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강다니엘이었는데요
수많은 악플러의 활약으로 그렇게 기다리고 준비했던 앨범을
거의 활동과 동시에 일시중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현재 강다니엘은 소속사 직원 및 가족의 보살핌에 있으며
아티스트 보호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여러모로 씁쓸한 맛의 연말입니다
얼마 후는 24살 강다니엘의 생일입니다
생일 즐겁게 보내고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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