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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해외 KPOP팬들에게 10월 9일이 특별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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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한글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기 때문에 
2013년부터는 정식 공휴일이자 국경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팬들도 한글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KPOP을 만든 아름다운 가사가 한글이라는 이유입니다 

먼저 그 시작은 방탄소년단의 해외팬들이었는데요 

그간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팝가수 니키 미나즈와 콜라보를 한 
IDOL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영어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적어 보여주기도 하는 등 
곳곳에 한글을 녹여내며 한글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렸는데요 



아이돌이 이렇게 보여주니 
아이돌을 사랑하는 팬들 역시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부르는 한글가사로 된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한글을 공부하기 시작
한 건데요 

2018년 한글날에는 외국팬들끼리 자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트위터에서 #감사합니다_방탄소년단, #한글날 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한국어 가사를 적고 인증을 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어색하지만 정성들여 쓴 한글이었습니다 
많은 참여에 기사화가 되기도 했죠 



이런 한글 확산, 홍보 행사에 올해에는 강다니엘의 해외팬들도 합류하였습니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다니티 챌린지 라는 이름으로 강다니엘의 솔로앨범 속 
가사를 써서 인증을 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중인데요 

#아름다운_한글, #아름다운_강다니엘, #한글날 이라는 
예쁜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이낙연 총리는 "세계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한글 노래말을 받아적고 따라 부른다"
라고 말하며 

한류, 한글 확산 공로로 방탄소년단에게 
아이돌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는데요 



KPOP의 힘이란 단순히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아이돌의 버릇, 사용하는 언어 등 모든 것을 닮아가고 배우는 데까지 닿나봅니다 

이게 진정한 문화의 힘이죠 
우리 아이돌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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