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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사우디 콘서트에서 절대 볼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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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해외가수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북한보다 비자를 받기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폐쇄적이며 
엄격한 이슬람 율법의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문를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안무는 몇몇 부분들이 수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안무인지 자세히 답변 주지는 않았지만 
당연히 복근 노출과 같은 부분들은 삭제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뱁새의 이 oh 파워골반 oh 부분이 수정되지 않을까 추측 중입니다 

이밖에도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동성애가 죄악으로 치부되기 때문에 
동성간의 스킨십에도 민감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야채튀김소년단의 귀염뽀짝한 부분들이 많이 삭제될 것 같습니다ㅠㅠ 



또한 댄서 등을 비롯한 방탄소년단의 스태프를 대상으로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교육
을 여러차례 진행했다고 하기도 했다는데요 

특히 여성의 노출에 대한 엄격한 문화를 고려하여 
여성스태프에게는 아바야를 입도록 권장하였다고 합니다 



또 방탄소년단은 이미 리허설을 할 때부터 
이슬람 문화에 대한 배려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기도를 할 수 있게 기도방도 만들어 주었으며 
리허설 중에도 무슬림 기도 시간에는 잠시 리허설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런 방탄소년단의 세심함에 현지 팬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에 온 방탄소년단을 환영하고 있죠 

먼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에 있는 랜드마크들은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보라색 조명을 밝혀주었습니다 



또한 팬들은 "멀리 하늘에서 빛난 별이(을) 봤는데 이제 이 별이 내 옆에 있다"라는 슬로건과 
"BTS is our Hobi" 라는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Hobi는 제이홉의 별명인데 이 발음이 아랍어로 '사랑'이라는 발음과 같다고 하니 
여러모로 생각을 해서 준비한 이벤트인 거죠 



마지막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팬들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지리에 
익숙치 않은 팬들을 위해 버스까지 빌렸다고 합니다 

콘서트장으로 직접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준비한거죠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사이지만 단지 팬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도울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끝으로 그냥 옛날 얘기 하나 하겠습니다 
2년 전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했을 때 방탄소년단의 모습입니다 

제이홉은 이슬람 여성이 무대에 올라오자 다른 멤버들에게 귓속말을 했습니다 

이슬람에서는 남자와의 접촉이 금지되어 있기에 
이것을 제이홉이 미리 생각하고 멤버들에게 주의를 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원래 세심한 방탄소년단이니 다소 낯선 문화권에서의 
이번 공연도 역시나 무탈하게 잘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팬 분들도 잘 즐기고 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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