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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반강제로 계약서 썼는데 결국 데뷔도 못한 여자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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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멤버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계약서를 주는 것이 이상했다" 

프로듀스101과 아이돌학교에 참가했던 이해인 연습생의 아버지가 쓴 글입니다 



아버지가 쓴 글에 따르면 이해인은 아이돌학교가 진행 중인 
합숙기간에 전속 계약서를 썼다고 합니다 

데뷔멤버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리고 부모동의도 없이 사회경험도 없는 아직 어린 이해인에게 
전속계약서를 내미는게 아버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계약을 하지 않으면 해당 오디션에서 떨어뜨릴 것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참았다는데요 



그렇지만 이해인은 결국 아이돌 학교 데뷔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돌학교는 데뷔조 결성 직후부터 조작논란이 제기된 프로그램이기에 
팬들과 함께 조사를 해보고자도 했지만 해당 회사에서는 몇달이내, 
이해인을 비롯한 몇명의 연습생들을 데뷔시켜준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팀 데뷔, 그리고 그 전에는 개인활동까지 보장한다고 했지만 
활동은 라디오 하나 뿐이라고 했죠 

이해인은 해당 회사를 올해 여름이 되서야 나왔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방송국 측에서는 데뷔시키고자 하는 사람을 미리 정해놓고 
마지막회 투표와는 무관하게 데뷔조를 뽑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에 거짓약속으로 '달래기' 정도만 해주는거죠 



이해인의 아버지는 
"사업이 부도나면서 그만두게 하고 싶었는데 끝까지 하고자 하는 
제 딸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까지 억지로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인 다음주도 꼭 투표 부탁드립니다"
 라며 
투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딸에 대한 투표를 부탁했었습니다 



미리 짜여있는 판에 게임말이 된 것을 알게 된 
연습생과 그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로 하여금 방송국은 
악마의 편집을 한게 아니라 그냥 악마
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원포인트 요약갑니다 

연습생 이해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했다 
이해인의 탈락에 조작논란이 약하게 제기되었지만 

'곧 데뷔시켜준다'는 소속사의 약속에 
수긍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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