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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전정국이 사랑니를 뽑으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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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살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저마다 다른 스토리가 나오겠지만, 저는 사랑니를 뽑았던 순을 1위로 세우고 싶네요 

f(x)의 노래 가사처럼 사랑니는 '아야 머리가 아프'고 '잠도 오지 않는' 최악의 적이었습니다. 
특히 발치하고 퉁퉁 부어오르는 얼굴을 보면 거울을 깨부수고 싶었죠 



그런데 우리의 황금막내 정국이도 사랑니를 발치하고 등장했습니다! 
정국이의 사랑니는 아주 악질 중 악질로 유명했는데요 

깊은 뿌리 3개에, 신경에까지 붙어있고 설상가상으로 누워서 나 
정국이를 지구 끝까지 쫓아가 괴롭힌 범인입니다.  

이런 최악의 사랑니를 뽑고 난 후, 
정국이와 더불어 팬들의 가슴이 참 시원했겠는데요 



시원함은 둘째치고 예상치 못하게 
여러 팬들을 쓰러뜨렸다는 소식을 접해 황급히 달려가봤습니다 

과연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요? 

시작부터 사탕을 하나 물고있는 정국이 
자신이 사랑니를 뽑고 왔다며 팬과 멤버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곤 이 얼굴로 드라마 '킬미힐미'의 명대사를 따라하는데요 
꽤나 진지하게 따라하지만 귀여운 볼따구 때문에 도저히 집중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또, 사랑니 때문에 얼굴이 빵빵한 와중에도 지민이 형 놀리기는 계속됩니다. 
방탄의 공식 재간장이다운 잔망이죠, 손으로 감싸봐도 가려지지 않는 빵빵이! 

뿐만아니라 슬레이트를 칠 때도 동그란 얼굴로 귀여움을 뽐냅니다. 
눈도 동글 코도 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허심탄회하게 휴가 중 사랑니를 뽑은 썰도 풀어봅니다. 

붓기가 이렇게 안가라앉을줄 몰랐다며 (먼산)을 보고 한숨 푹쉬는 꾹꾹이 



과자를 먹을 땐 또 얼마나 귀엽게요?
부어오른 부분이 아플법도 한데 
굴하지 않고 반대쪽으로 과자를 옴뇸뇸 먹습니다.  

정국이의 사랑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약 8개월 전에도 한번 있었던 사랑니 대란. 그 때도 지금과 같은 반응이 즐비했습니다. 

이런 귀여운 모먼트가 하나하나 모여 팬들의 심장을 내리치고 만 것이죠. 
그야말로 전정국 사랑니가 불러 일으킨 나비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국이 말고도 사랑니를 뽑았던 멤버가 한명 더 있습니다. 
바로 얼굴 천재 뷔인데요, 뷔는 2018년 8월 아미들에게 사랑니 꿀팁을 전수한 바가 있습니다. 

뷔는 '아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여러분 작은 마음가짐으로 사랑니 빼지마세요 
후회합니다. 확률은 50대 50이예요 아프거나 안아프거나'
라며 진심 100% 조언을 건넸습니다. 

아미들은 '사랑니는 작은 마음가짐으로 빼지 말자' 
이 꿀팁을 꼭 마음 속에 새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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