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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무대에 오르면 김연아 빙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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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대에만 올라가면 김연아에 빙의된다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멤버는 평소 월드와이드핸섬, 맏내, 진파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눈치 채셨나요? 네, 바로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 입니다.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진. 덕분에 이런 잔망짤이 탄생했죠 

그런 그가 무대 위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는데, 바로 트리플 악셀(?)과 트위즐 입니다 
물론 진은 피겨선수가 아니니 공중에서 완벽한 3회전을 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폼과 모습이 유사하게 느껴져 '트리플 악셀'이라는 말을 사용한 점, 
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재미로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평소 텐션이 올라가면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끼쟁이가 되는 진 
팬들은 이날도 석진이의 텐션이 올라가겠지만 이렇게까지 올라갈거라 예상하지 못했을겁니다. 

번쩍번쩍 빛나는 자켓을 입고 간지나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던 진 

돌연 허리에 뒷짐을 지기가 무섭게 공중에서 3바퀴를 돌며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고 
빙글빙글 돌며 턴을 하는 '트위즐'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자신의 주머니에서 선글라스가 떨어져나가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돕니다. 



사실 석진이의 이런 사소한 동작들은 떡잎부터 남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우아하게 다리 한쪽을 들고, 
스프링을 통에 넣는 게임을 할 때도 고난이도 동작을 소화하곤 하죠 

또, 이렇게 귀여운 무대 의상을 입고 그 긴 다리를 머리까지 갖다대는 유연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레전드라고 불리는 순간은 바로 이때입니다.  
몸이 90도로 접혀도 넘어가지 않는 석진이 코어근육 클라스 ㄷㄷ 
 
평소 이렇게 몸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우아한 자세들 덕분에 
무대 위 피겨선수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이 이렇게 김연아에 빙의한다고 말한 이유는 비단 제스쳐뿐이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바로바로 돌변하는 표정도 한 몫하죠 

방탄소년단의 장난꾸러기를 자처하는 진은 무대 위에서 '급정색' 모먼트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멤버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비춰줄 때 헤실헤실 웃고있다가 화면이 나오자마자 정색. 



음악방송에서도 신나게 웃다가 정색.
잘생긴 얼굴을 이렇게 잘 씁니다 ㅜ0ㅜ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노래를 해야할 때가 오면 귀공자같은 얼굴로 피아노를 치고 
온 힘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
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신이 나면 숨기고 있던 햄찌미가 이렇게 튀어나오기도 하죠 

이렇게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정을 사용하는 진은 천상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드와이드핸섬씨 점수는 100점 만점에 점수판 파괴로 채점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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