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서 가장 평온한 멤버

여러분, 방탄소년단 내에서 가장 평온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다 비글미가 넘쳐서 한명을 고르지 못하겠다구요? 

딱 한 사람만 떠올려봅시다. 
모두가 에너지 풀파워일 때 홀로 무게있게 분위기를 잡는다던가,, 
모두가 잇몸 만개일 때 씨익 미소만 짓는다던가,, 

그래도 모르겠으면 장난치는 멤버들 사이에서 
우뚝 서있는다던가... 이제야 좀 감이 잡히시나요? 네 바로 우리의 리더 RM입니다 

RM은 평소 지적이고 차분하고 도도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에 맞게 차가운 분위기와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데요 
  
방탄의 여섯 멤버들을 만나며 이 결계가 사르르 녹았습니다 
이렇게 먼저 앵기기도 하고, 무장 해제하는 웃음을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천상 그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아무리 결계가 녹았다 하더라도 비글미 폭발하는 멤버들 사이에선 평온한 양 한마리가 되죠 

남준이의 평온한 모먼트 함께 보러 갑시다! 

★축 남준 탄생일★ 멤버들이 다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데요 
어째 생일자보다 더 신나보이는 방탄이들 ㅋㅋㅋ 

RM은 그 사이에서 자기의 얼굴이 찹쌀떡이 되던 
초코가 얼굴에 묻던 신경쓰지 않고 이 축하를 즐깁니다-☆ 

또 멤버들이 얼굴을 만지고 보조개 공격을 날려도 
하던 말을 계속 이어나가는 저 평정심을 보세요 

그 중에서도 특히 정국이는 RM의 평온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데요 
사춘기 막내 정국이가 대롱대롱 매달려도 끄떡없는 표정 

팬싸에서 갑자기 어깨를 물어도 아무일 없다는 듯 팬과 눈맞춤 
길을 걷다 갑자기 업힘을 당해도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거기에 자기 손을 가지고 박수를 쳐도 
가만히 앉아있다 이마에 뽀뽀를 당해도(!) 챠분한 남준입니다 

방송중에 갑작스런 바지줄 잡아당기기를 당해도 평온은 계속되죠 
강아지가 강아지를 이끌어가는 것 같은 그런 그림(흐뭇) 

혹시 동생들이 그래서 가만히 있어주는 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동갑내기 친구의 뽀짝에도 같은 반응입니다 

가만히 있다 이렇게 로보트가 되어도, 
인정사정없이 올라타고 앵겨도 전혀 거부하지 않구요 

목에 핫팩을 문질문질, 춤을 추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려도 
먹던 떡을 스틸당해도 화 한번 내지 않는 평온의 정석 RM입니다 


RM의 성공 비결은 이 차분함과 평온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