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전생에 무조건 부부였다는 방탄소년단 멤버

반응형

방탄소년단에는 수많은 유닛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잘 어울리고 캐미가 폭발하지만, 그 중에서도 전생이 의심될 정도로 찰떡콩떡인 유닛이 있습니다

바로 맏형 진과 막내 정국인데요
이 두 사람은 늘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떨 때는 부부, 어떨 때는 연인, 어떨 때는 톰과 제리
어떨 때는 둘도 없을 친구, 어떨 때는 주인과 반려견(?) 같은 모습을 보여주죠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두 사람의
평상시 모습을 함께 살펴봅시다!

정국이와 진의 나이차는 5살.
방탄 내에서 가장 큰 나이차지만, 나이차는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죠


그 이유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진은 정국이가 서울에 상경한 15살 때부터 물심양면 그를 도왔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살았던 정국이는 서울 생활이 낯설고 힘들어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했지만, 진의 도움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고 서울에 머물렀죠

그때부터 였을까요, 정국이는 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그 문은 너무나도 활짝 열려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

형이 먹는 건 자기도 꼭 먹어보고,
맛있는 건 형에게 나눠주고 무인도에 데려갈 멤버로 서로를 꼽습니다


그렇게 형과 동생의 모습으로만 머물 것 같은 이 관계는
정국이의 헬스 LOVE가 시작되며 판이 뒤집히게 되는데요

방탄 힘 서열 1, 2위를 다투는 두 사람의 노는 모습이 바뀐 것입니다.

팔짱을 끼고 가다가 전봇대가 나오면 서로 자신의 쪽으로 당기려고 힘을 쓰고
바지가 살려달라고 울부짖을 때까지 손을 넣고 빙글빙글 돕니다

사막에서의 추격전은 CG가 필요없을 정도로 생생하죠

게다가 두사람만의 시그니처 손인사는
이..이렇게 살벌합니다 ㄷㄷ


그리하여 정국은 '진은 인생 파이터'라고 언급했고
진의 취미에는 '정국이와 투닥대기'가 추가됐습니다.

어쨌든 이 모든게 가능한 이유는 두 사람의 마음이 합했기 때문 아닐까요?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 진, 마음을 열어준 정국

그리고 그 안에서 알아본 서로의 진심!
저는 그것 때문에 진과 정국이 지금의 모습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은 전생에 부부였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것도 캐미가 아주 잘~맞고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잉꼬부부!

시간이 지나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길 바라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