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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지옥에서 온 올팬이라는 방탄소년단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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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의 일화를 아시나요?
검은소와 누런소로 밭을 갈고 있는 농부를 본 황희 정승은


어느 소가 더 일을 잘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농부는 황희 정승에게 귓속말로 조심스레 답했죠


이에 황희 정승은 왜 이렇게 비밀스럽게 얘기하냐 물었고
농부는 이것도 흉인데 선택받지 못한 누런 소의 기분이 나쁠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농부의 대답에 황희 정승은 깨달음을 얻어서
이후 남을 비교하거나 흉을 보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에도 황희정승이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옥에서 온 올팬이라고 불린다는 지민입니다.


지민은 고양이가 좋냐 강아지가 좋냐 라는 질문에 무엇이라 답했을까요?


정답은 강양이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둘 다 너무 귀여워서 고를 수 없다고 해요


강양이는 결국 지민이 별명이 되어 버릴만큼
파장이 컸던 올팬성 발언이었는데요


이밖에 나루토와 드래곤볼 중 골라야 할 때도
너무나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I love all' 이라고 답했구요


좋아하는 과목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데도 불구하고
덜 좋아하는 과목이 있을 뿐 모든 과목에 별을 주는 지민


좋아하는 색을 고를 때에도 어느 것 하나를 고르지 못하고
무지개색을 선택합니다


또한 가장 멋있었던 무대를 고르는 질문에는
모든 무대라고 답하구요 


심지어 무대 위에서 팬들이 꼭 봐줬으면 하는 부분 마저
노래 부를 때, 춤출 때, 말할 때 모두 다 놓치지 말라네요


지민의 이런 '모두'를 좋아하는 올팬적인 면모는
멤버들을 사랑할 때도 어김없이 드러나는데요


콜라보를 할 때도 다른 누구보다도 멤버들과 먼저 하고 싶고
콘서트가 끝나고 하고 싶은 것도 '우리끼리 회식'이라고 하고


콘서트를 마친 후에도, 평소 놀때도
무조건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히는 지민입니다


그래서 잠시라도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있어야 할 때면 
정말 외로워하고 서운해한다네요 ㅠㅠ


마흔에도 우리는 하나라고 말하는 지민이의 소망!
그때도 숙소생활을 하고 싶다는 게 너무 귀엽습니다


지민이가 이렇게 '모두'와 '다같이'를 사랑하는 만큼
지민의 모든 것도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당연한거죠?


결론. 모두 지민이 눈, 코, 입, 두상, 얼굴형, 목선, 팔, 다리, 목소리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후광, 분위기 등등에 빠지시고, 지민 올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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