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한사람당 연간 74개정도의 라면을 먹는다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우리의 라면사랑은 각별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면,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8)해물라면+쌈장
쌈장라면은 완제품으로 출시될 정도로 유명하지만
특히 해물맛이 나는 라면을 끓일때 빛을 발한다고 한다.
쌈장은 반스푼 정도가 적당하고, 그대로 투입하기보다는
참기름이나 마늘 등을 섞어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7)라면+설탕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라면의 맛의 비밀은 설탕에 있었다고 한다.
설탕의 양은 라면 1개당 설탕 반 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며,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국물이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6)라면+식초
특유의 조미료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식초 한숟가락 정도를 넣으면, 라면의 독성이 제거되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깔끔한 라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5)라면+국
먹다남은 국이 있다면 국물을 라면 육수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콩나물국, 소고기국, 삼계탕 등을 육수로 사용하고
라면스프를 소량만 넣으면 새로운 맛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4)라면+핫소스
라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기때문에 조금 느끼할 수 밖에 없다.
라면에 핫소스를 넣으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핫소스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다고 한다.
3)라면+우유
라면과 우유의 조합은 붓기를 없애준다고 해 잘 알려져있지만
사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사리곰탕류의 라면을 물 없이 우유로만 끓이는 것.
고소하면서도 순하고 담백한 라면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2)라면+후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후춧가루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 끓인 라면에 후추를 조금 뿌리면
칼칼한 맛을 극대화시켜주어 마치 술안주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1)라면+치즈
모두 한번쯤은 넣어서 먹어보았을정도로 워낙 유명한 조합이다.
불닭볶음면 등 매운 맛이 극대화된 라면과 찰떡궁합으로
매운 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최고의 조합이다.
유명한 조합도 있고, 생소한 조합도 있지만
사실 라면은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는 법.
간단한 토핑으로 평소와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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