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산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생물체인 인간.
지구는 이 모든 것을 인간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만약 우리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간다면?
태양계에서 물, 산소 없이 인간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1) 태양(항성)
천채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에 의하면
태양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시간은 1초 미만이라고 한다
태양은 태양계 내의 유일한 항성으로 겉 표면의 온도가 무료 6000도씨에 이른다.
따라서 인간은 태양 표면 부근에 맨 몸으로 노출된다면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고 만다.
(2) 금성
태양만큼은 아니지만 그 못지않게 뜨거운 금성 역시 1초 내외이다.
엄청난 온실효과로 인해 지표의 온도가 약 460도씨에 달한다.
게다가 뜨거운 표면 탓아 모든 액체가 증발하기 때문에
금성에는 액체가 존재할 수 없다.
금성의 중력은 지구의 90% 정도로 높은 온도에
몸이 증발해 버리지만 않는다면 걸어다닐 수도 있다고 한다.
(4) 목성
목성은 -148도씨의 표면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은 목성에서 1초 미만의 시간 동안만 살 수 있으며,
표면에 발을 디디는 순간 대기 속으로 영원히 추락, 사망한다고 한다.
(3) 화성
영화나 소설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화성.
화성에서 인간은 약 2분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화성 표면 온도는 -140도씨~20도씨로 매우 낮다.
이는 중력이 너무 작아 대기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아주 두꺼운 옷을 입었다고 가정한다면 숨을 참을 수 있을 때까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5) 수성
평소 -183도씨에서 427도씨사이를 왔다갔다 할 정도로
온도변화가 극심한 수성.
극한의 온도차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숨을 참을 수 있는 동안은 살아있을 수 있다고 한다.
1997년에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인간은 우주에 맨몸으로 잠깐 노출된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상해입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우주복 없이 우주에 내던져진다는 것은
그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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