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시킨게 이해안되는 맥도날드 메뉴 TOP10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맥도날드. 

한국에서도 다양한 버거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 단종으로 불만을 사기도하는데, 

단종시킨게 이해안되는 메뉴 top10을 알아보자. 

10위 츄러스

행복의나라 메뉴로 2015년 출시되었던 츄러스.

1500원의 가격으로 놀이동산의 추억을 맛볼수 있었다.

선데 아이스크림과 꿀조합을 자랑했던 츄러스는 

2017년 애플파이가 출시되면서 기습적으로 단종되었다. 

9위 디럭스슈림프버거

(구)새우버거가 2010년 단종된 후, 업그레이드판으로 등장,

1달 한정이었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며 정식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슈슈버거, 슈비버거가 출시된 이후

히든메뉴로 전환, 판매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되었다.

 8위 휘시버거

맥도날드의 휘시버거의 정식명칙은 'Filet-O-Fish'버거로 

한국에서는 1988년부터 함께 한 원년멤버이다.

흰살생선 튀김을 패티로 사용하는 휘시버거는, 육고기를 좋아하는 

한국의 성향에 맞지않아 2008년 단종되었다고 한다.

7위 빅테이스티

2006년 FIFA월드컵 독일을 앞두고 출시된 '월드버거'시리즈를

하나로 합친, 피자치즈와 칠리소스가 들어간 매콤한 버거.

흘러내리는 소스 탓에 먹기도 불편했던 빅테이스티버거는

'인기없고 비싸고 맛 별로인'버거라는 혹평을 받으며 그대로 사라졌다.

6위 맥더블

햄버거의 기본을 모두 갖춘, 고기패티 2장, 치즈, 피클, 양파로 구성된

단순한 버거이자 행복의 나라 메뉴 원년 멤버인 맥더블.

2000원이라는 가격의 가성비갑 버거로 맥날 덕후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3600원으로 오르면서 인기가 떨어져 2017년 급단종되었다.

5위 치킨치즈머핀

맥치킨에 들어가는 치킨패티가 들어가는 맥머핀으로 

마요네즈와 치즈가 주는 느끼한 중독성이 있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치킨포션이 단종되면서, 치킨버거와 함께

치킨 치즈 머핀까지 단종되게 되었다.

4위 토마토치즈버거

치즈버거에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은 구성인데도

기존 치즈버거보다 600원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던 괴이한 버거.

맥도날드도 뭔가 이상했는지 2017년, 치즈버거의 가격을

2000원으로 내리더니 토마토치즈버거를 기습적으로 단종시켜버렸다.

3위 맥치킨 버거

덕후들 사이에서는 맥너겟 버거라고 불리는 맥치킨버거는

타사 제품에 비해 보다 담백한 맛이 특징이었다.

2016년 1월에 급단종을 시키고 치킨버거를 출시했는데 

기존 패티보다 훨씬 얇아진 두께의 패티로 변경되어 불만이 많았다.

2위 맥윙

닭날개 치킨으로 2014년에 출시되어 개당 1100원이라는 가성비를

자랑하며 맥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맥윙.

2018년, 파이와 치즈스틱의 강화를 위해 맥윙을 단종한다는

선뜻 이해가지않는 충격적인 발표로 팬들의 실망을 단단히 샀다.

1위 맥런치

메뉴는 아니지만 맥도날드가 단종시킨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것! 

13년동안이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맥런치제도의 폐지이다.

소비자 혜택 강화차원으로 맥올데이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지만

품목도 적고, 할인폭도 크지 않으니 맥런치를 돌려주면 좋겠다.

메뉴를 교체하고 제조법을 바꾸는 등,

충격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맥도날드. 

일방적 소통은 이제 그만하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