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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기자들이 방탄소년단만큼은 절대 깔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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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방탄소년단만큼은 절대 깔 수 없는 이유




대부분 아이돌들은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일이 많다보니, 

언론사 인터뷰나 기자회견장에서 잔뜩 얼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들은 이런 아이돌들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자극적이고 

논란거리가 될만한 포인트를 뽑아내기도 하고



모든 기자들이 그러지는 않지만 일부 '기레기'로 불리는 부류들은

어린 아이돌들의 약점을 악용하려는 의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레기'들 마저도 함부로 깔 수 없는 아이돌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방탄소년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깔래야 깔 수 없는, 완벽한 애티튜드와 예의를 가졌다는 방탄소년단!

기자들마저 인정한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태도를 3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필기소년단 



방탄소년단은 기자들과의 회견장에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경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기자들의 질문 내용을 직접 펜으로 필기를 한다고 해요.

멤버들 전원이 펜을 잡고 종이에 써내려가는 모습ㅋㅋ뭔가 귀엽죠?



실제로 방탄소년단 관련 회견장에 나갔던 기자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인터뷰를 당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필기소년단'이라고 까지 불리며 회견에 임하는 멤버들은

덕분에 질문을 놓치지 않고 조리있게 대답까지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2) 물병치우기 



기자들을 감탄시킨 방탄소년단의 사례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물병치우기' 인데요, 회견장 테이블에는 항상 생수가 있기 마련!



그러나 기자들은 의도치 않은 상표 노출의 위험성이나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것을 우려해 그 물병들을 치워내기를 원하고,



보통 회견을 주최하는 스탭진들이 미리 치워주거나,

기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이 있을 때 물병들을 치운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먼저 기자들을 배려하여

본인들이 직접 깔끔하게 물병을 치워주는 센스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3) 예상질문 준비



아이돌들은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많은 양의

내용을 인터뷰하고 갖가지 질문들에 답변까지 해야합니다. 



사전에 대략적인 답변 내용을 준비한다고 해도 현장에서 

조리있게 모든 질문들을 소화해내기란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슈와 관련해

기자들이 질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들을 



미리 체크리스트처럼 준비해서, 기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답을 해주는 준비된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보여줍니다.




예습 복습까지 철저하게 해오는 태도가 마치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같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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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에서 지시해서 하는 행동이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하는 행동이든,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태도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같은 사례가 더욱 화제가 되면 다른 아이돌들도 방탄소년단의

애티튜드를 본받아 좋은 사례들을 더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먼저 센스를 발휘해주는 방탄소년단을

그 어떤 기자가 깔 수 있을까요? 그저 사랑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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