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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심각한 요즘 ‘여자 교복’ 상태


  학창시절 교복은 많은 기능과 의미를 가진다.

  학업에 열중해야하는 학생들에게 옷 입는 것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학생이라는 신분을 드러내고 통일성과 학교의 유대감을 드러내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교복은 자신의 독특한 패션 센스를 드러내는 수단이 되었고

교복을 제작하는 업체마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교복이 패션이 되어 버렸다.


교복 업체들은 앞다투며 날씬해 보이는 슬림핏 교복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며

날씬한 여자 아이돌들이 딱 붙는 교복을 입고 나오도록 광고하고 있다.  


   한 업체는 코르셋 자켓과 쉐딩 스커트라는 이름으로 숨막히게 조이자’, 

쉐딩 스커트로 깎자라는 문구를 광고문구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


학교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의 편안함이라는 기능을 사라졌고

한 눈에 봐도 꽉 쪼이는 아동복과 같은 사이즈의 상의는 딱 붙는 쫄티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여학생 하복 상의는 잘 비치는 소재인데다 기장과 팔소매 길이는 매우 짧다.


펑퍼짐했던 과거의 교복치마와 달리 지금의 교복치마는 짧고 

허리부터 엉덩이까지가 딱 달라붙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한 두시간도 아니고 최대 10시간 이상을 교복을 입고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디자인은 당연히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꽉 끼는 교복은 성장기인 아이들의 발육을 저해시키며, 골반 변형을 일으킨다.

또한 복부 혈액순한을 박아 소화 불량과 생리통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다

결국 건강까지 해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꽉 끼는교복을 입고 생활해야하는 여학생들은

  교복이 잘못 디자인 된 것인데 내가 뚱뚱한걸로만 느껴진다.’


 살을 빼서 교복에 내 몸을 맞춰야한다.’ 며 불편함과 불만을 드러냈다.

미디어의 선정성과 외모지상주의가 어린 학생들을 공격하고 있지만 

사회와 학교는 이러한 외부 요인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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