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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포의 이상징조 T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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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발생의 공포는 지금도 일본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대 재앙의 징조라며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던

일본에서 일어난 공포의 떼죽음 top8를 알아보자.






 8위 심해어 큐우리에소 만마리 떼죽음 (2012년 2월)

2012년 2월, 일본 시마네현 오키의 시마쵸 해안에는 

심해어종인 큐우리에소 수백만 마리가 죽어 해안을 뒤덮었다.



사마네현의 수산국 직원은 이런 대규모는 처음인데다 

유일하게 큐우리에소만으로 이루어진 점도 특이하다고 언급했다.

땅 속 지각판의 움직임에 매우 민감해,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심해어이기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다.






7위 동부해안 거대해파리떼 죽음 (2012년 5월)

2012년 5월. 무게 200kg, 크기 2m 이상에 달하는 

거대한 해파리떼가 일본 동부 해안에서 집단 폐사했다.



지역주민들도 본 적 없을 정도로 거대한 이 해파리들은

해안으로 쓸려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같은 해, 혼슈 동부해안가엔 야광해파리떼가 밀려오기도 하면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6위 지바현 해안 멸치(정어리) 떼죽음 (2012년 5월)

2012년 5월, 일본의 지바현 오오하라 항구 해안이 

핏빛으로 물들면서 멸치떼 사체가 집단으로 떠올랐다.



무려 2백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으로, 

물고기 사체에서 풍겨져 나오는 악취로 일대가 혼란에 빠졌다.

고래를 피해 연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일각에서는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5위 가나가와현 멸치 만마리 떼죽음 (2012년 6월)

뒤이어 한달 뒤인 2012년 6월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 

죽은 멸치떼가 잇따라 발견되며 불안감이 고조되었다. 



무려 10~15cm 크기의 멸치가 모두 죽은채로 바다 수면을

빽빽하게 뒤덮었지만, 다행히 바닷물 수질 등에는 영향이 없었다.

무리로 이동하다 방향을 잃어 연안에 좌초하는 경우도 많다며

전문가들은 억측을 잠재웠지만,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4위 요코하마 까마귀떼 죽음 (2013년 4월)

2013년 4월 일본 요코하마 시내에서 

까마귀와 비둘기 20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로 발견되었다.


죽은 까마귀와 비둘기는 노상이나 빌딩 옥상에 흩어져 있었으며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모여 죽어있기도 했다.

독살 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않아

지진 등을 비롯한 재앙의 전조현상 아니냐는 불안감이 퍼졌다.






3위 심해어 호테이에소 수백만마리 떼죽음 (2014년 5월)

2014년 5월, 일본 앞바다에서 호테이에소라고 불리는

심해어 100여마리가 한꺼번에 포획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심해어는 해저 120-600m에 서식하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를 두고 심해어가 떼지어 올라오는 것은 

바다의 흐름이 바뀐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2위 150여마리의 돌고래 떼죽음 (2015년 4월)

2015년 4월,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 해변에서 

무려 156마리의 돌고래 무리들이 해안에 올라왔다. 


구조대가 2m에 달하는 돌고래를 구조하려 애썼지만 

대부분이 숨지고 소수만 구조되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전에도 돌고래가 집단폐사했기때문에 

대지진의 전조현상으로 불안감이 커졌다.





1위 대왕갈치 6마리 (2019년 1월)

2019년 1월. 최근 일본에서 길이 4m가 넘는 대왕갈치가 발견되어

대재앙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월 28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잡힌 대왕갈치는 죽은 상태였다. 

전문가는 대재앙 전조현상과는 관련없다고 일축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전인 2010년에도

거대갈치 10여마리가 발견된 적이 있어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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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는 전조현상으로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대 재앙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사항을 눈여겨 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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