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점유율 세계 1위인 제품 TOP5

K-Pop, MUKBANG이 유행하는 지금, 한국의 파워가 점점 커지며 

'Made in Korea' 제품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점유율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 TOP5를 알아보자

TOP5 - 김 (약 50%)

고려인삼과 더불어 한국 최고의 특산품을 꼽히는 김은

매년 수출액이 늘어나는 중이다

애초에 김 생산국은 전세계에서 한,중,일 3국 뿐이지만,

한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일본은 내수 위주로 생산하고, 중국의 김은 품질이 떨어지기때문에

한국의 김이 전세계 세계 1위의 김 수출국이 되었다고.

우리나라의 김은 아시아 지역의 김 표준으로 채택 되었으며, 

해조류 가운데 국제규격으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TOP4 - 소전 (약 50%)

'하얀 동전' 이란 뜻의 소전은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동전을 말한다.

우리나라 기업 풍산은 세계 최초로 '노르딕 골드'란 이름이 붙여진

네 가지의 비철금속을 섞은 4원 합급 소전을 만들어냈다

1999년 유로화 출범으로 유럽 중앙은행들은 풍산과 계약을 맺었고

풍산은 유로화의 성공적 유통에 큰 공헌을 했다

시장점유율 약 50% 이상에, 약 40개 나라에 소전을 수출하고 있어 

세계인구의 25억 명이 풍산의 동전을 쓰고 있는 셈이라고.

TOP3 - 메모리반도체 (약 64%)

지난 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국내기업 평균 점유율이

64%에 육박하며 '반도체 코리아'의 위상을 보여줬다

스마트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호황국면이 지속되었는데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점유율은 3%에 그치며 아쉬움을 샀다.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TOP2 - 알로에베라킹 (약 76%)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알로에베라킹'은

97년 창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고 

결국 전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 점유율 76%를 차지하며

국내 1위 식품수출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위장병, 피부병, 변비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됨과 동시에 '알로에베라킹'은 날개돋힌듯 팔렸고 

미국과 중남미,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현재는 1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TOP1 - 부탄가스 (약 90%)

국내에서만 2억 개, 해외에서 4억 개로 

무려 6억 개의 한국 부탄가스가 전세계로 유통되고 있다.

전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엄청난 점유율을 자랑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안전성'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부탄가스는 편리하긴 했지만, 폭발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제품이었는데

2008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절대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를 개발한 것이다.

지난 8년간 약 3억 6천개의 폭발방지 부탄가스가 판매되었지만 

실제로 지금껏 단 한 건의 폭발사고도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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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와 노력이 매우 중요한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넘겨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들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