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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낚시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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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레저로 주목을 받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해양스포츠 낚시.

대형선박을 타고 먼 바다로 나가는 낚시객부터, 소형 고무보트를 

직접 몰고 나가거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까? 낚시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해양사고의 위험성을 동반하고 있는 낚시.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낚시는 과연 무엇일까? TOP3을 알아보자.



TOP3. 아마존 낚시

일상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외모를 지닌, 

괴상한 생김새의 물고기들이 가득한 아마존 강.

이 중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는 물고기도 있기 때문에,

아마존 강에서 낚시를 하는 것은 큰 도전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환경에서도 인간은 낚시를 즐기기도 하는데, 

간혹 상상치도 못한 대형 생명체를 낚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피라루쿠인데, 3년 전 공개된 '피라루쿠 낚시 영상'은 

조회수가 1000만이 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최대 5m까지 자라는 피라루쿠는 피라냐가 

보이면 마치 청소기처럼 흡입해서 먹어버린다.

배를 뒤집어버릴 정도로 크고 힘이 좋은 피라루쿠. 노련한 낚시꾼은 

피라루쿠가 수면으로 올라올 때를 노려 잡는다고 한다.




TOP2. 갯바위 낚시

최근들어 낚시꾼이 실족해 추락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갯바위 낚시.

갯바위 표면에 물이끼가 자라 미끄러워지기 십상이고,

바닷물이 들고 나면서 낀 물때가 실족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낚시꾼들이 물이끼에 미끄러져 다리를 

다치는 등 최근 한 달 사이 발생한 유사 사고는 4건에 이른다.

이에 해경들은 갯바위에 실족한 뒤 바다에 빠질 우려가 있고, 심각한 

부상을 입는데다, 구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 모아 말했다.




덧붙여 "모든 지역을 통제할 수는 없는 만큼 관광객들과 

낚시활동객들이 자발적으로 위험지역 출입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다.





TOP1. 청새치 낚시

‘바다의 늑대’ 라고 불리며, 헤밍웨이의 작품

「노인과 바다」에 등장하는 어종인 청새치.

청새치는 크기가 매우 크며 턱이 뾰족하게 앞으로 

발달되어 있어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운 어종으로 유명하다.


청새치를 갑판으로 끌어올릴 때에는 반드시 죽여서 올리는데, 자신을 

으려는 인간들의 보트로 뛰어올라 난리를 피운 후 도주하기 때문이다.

작년 5월에는 하와이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던 한 청년이

청새치를 잡다가 다리가 뚫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정신을 가지고 낚아야 하는 어종이기 때문일까?

청새치는 모든 낚시꾼의 '꿈의 어종'으로 불린다.

한편 24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청새치 낚시에 도전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청새치를 낚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건지다가 눈 앞에서 놓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매력적인 취미 생활인 동시에 낚시객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낚시.



바다낚시의 사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가장 기초적인 안전 장비인 구명복을 미착용해 발생한다고 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가 될 수 있도록 낚시 전

 '바다낚시 안전 수칙 12가지'를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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