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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유행어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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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다양한 유행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때로는 의외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유행어 top7를 알아보자.





7위 데스노트 "썩소"

이제는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썩은 미소의 줄임말 '썩소'.

썩소의 경우 나우누리때부터 등장했던 유서깊은 단어로 

썩은 미소, 사악한 미소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 일명 라간지가 썩소를 전세계에 퍼트리게 된다.

썩소라는 단어의 창시자까지는 아니어도

이렇게 보편화시킨 장본인정도로 볼 수 있겠다.





 6위 히카루의 바둑 "신의 한 수"

생각지도 못한 묘책이나 먼 앞을 내다 본 행동이 

딱 맞아 떨어졌을때 쓰는 말 "신의 한 수".

국내에는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있는 

'히카루의 바둑'이라는 바둑소재의 만화에서 시작된 유행어이다.



작중 후지와라노 사이가 추구하는 바둑의 극의를 가리키는 말로,

원래부터 쓰였다는 주장도 있지만,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쓰인적은 없었다. 

일본에서 태어난 관용어가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케이스로

곧 일반적인 관용어의 반열에 오를만큼 자주 사용되고 있다.





5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흑화"

흑화란 한자 그대로 '검게 변한다'라는 뜻으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단어이다.


평범한 캐릭터가 증오나 복수심에 의해 

갑자기 어두운 이미지의 냉혹한 캐릭터가 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여러 작품들에서 멋있게 표현되는만큼 중2병의 대명사인데,

"크큭.." 을 붙이면 중2병의 요소가 극대화된다.






4위 기동전사 건담SEED "야메로 모 야메룽다" 

기동전사 건담SEED에서 아스란 자라가 했던 대사로 

아무때나 막 써대서 짜증을 불러 일으켰다는 전설의 대사.

넷상에서는 제발 그만했으면 싶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대사를 패러디해서 사용하고는 한다.



정상으로 번역된 버젼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병맛 번역의 수혜를 톡톡히 본 유행어이다.






 3위 슬램덩크 "왼손은 거들뿐"

강백호가 채치수에게 골밑슛을 배울때 했던 대사로,

경기에서 강백호는 "왼손을 거들뿐"이라고 읊조린뒤 버저비터를 성공시킨다.

극적인 상황에서 나온 대사라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패러디를 배출한 대사이다.



현재는 방송계나 타 웹툰과 만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패러디하는 명대사다






2위 거인의 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모든 곳에 두루두루 쓰이는 최고의 짤방.

거인의 별의 주인공인 호시 휴마가 아버지에게 맞는 장면으로 

원래 대사는 "이런 거짓말쟁이!"였다고 한다.


직장인의 경우는 '회사도 안가고!' 등등 각자 자신의 일에 맞춰서 

쓸수 있으니 활용도 최고의 짤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1위 턴 에이 건담 "흑역사"

지우고 싶은 과거를 표현할 때 뺴놓을 수 없는 단어 '흑역사'.

밝히기 부끄러운 과거나, 망한 사례등 '없었던 일로 해버리고 싶은 

과거의 일'을 표현할 때 쓰이는데..



'턴 에이 건담'에서 유래된 이 단어는 극중 세계관을 설명하는 말로 

인류가 전쟁을 끊임없이 해온 어두운 과거사를 지칭하는 단어였다.

많은 수의 예능 프로그램들 및 종편 등의 뉴스에조차 사용되며

지금은 거의 표준어처럼 쓰이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밖에도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유행어로는

싱크로율, 패왕색 등의 단어들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말이지만 우리에게 정착되어 쓰여지는 말들! 

앞으로 또 어떤 유행어가 탄생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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