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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박수치지마” 황영웅 나타나자,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들의 싸늘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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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가수 황영웅의 최신 근황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은 자폐 학생을 죽일듯이 괴롭힌 학폭 의혹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황영웅과 만난 여성들이 “술에 취하면 목을 조르고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증언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황영웅은 늦은 시간 여성의 자취방으로 몰래 들어가 폭행하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죠.

그 증거로 황영웅에게서 상해를 입혔다는 전과 기록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지 않자, 경찰 측에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측에서 트롯맨 제작진을 업무 방해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진정서를 내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황영웅이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가수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황영웅은 조항조의 소속사가 아닌,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했으나 파인엔터테인먼트는 법인 등기 및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은 기획사였습니다.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이 또 제기된 건, 결승전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황영웅 팬클럽에 결승전 티켓 응모가 미리 공지된 것인데요.

특혜 의혹 수사 중, 황영웅이 또다시 결승전에서 1위를 하게 되자 촬영장 분위기가 어둡게 변하였습니다.

심사 결과를 지켜보던 심사위원과 패널들도 박수를 치지 않고 가만히 서서 무대를 응시할 정도였는데요.

끝까지 황영웅을 데리고 가려던 ‘불타는 트롯맨’ 측에서 결국 황영웅을 하차시키면서 콘서트 또한 합류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 VOD 서비스는 그대로 송출시킬 예정이며, 일본 아베마TV 역시 별도의 편집 없이 방송시킬 것이라고 예고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황영웅은 학폭에, 데이트 폭력에, 친구 상해에 못된 거 다 해도 TV에 나오냐”, “얼굴에 철판 깔은 황영웅은 하차해라”, “학폭에게는 투표하지 말아야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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