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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학폭 가해자는 안된다” 황영웅 대놓고 저격한 연예인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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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가 학교폭력과 여성 폭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황영웅이 자폐학생을 죽일듯이 괴롭혔다는 폭로와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행당했다”고 증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황영웅의 전과 기록까지 공개되기도 했죠.

이러한 논란에도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지 않았고 미리 촬영해놓은 결승전 또한 편집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야구선수 안우진의 과거 학폭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우진은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가대표에서 배제됐었는데요.

안우진과 친분이 있었던 추신수가 “한국에선 용서가 쉽지 않다”며 학교폭력을 저지른 과거를 옹호하자, 박찬호가 반대 의견을 내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추신수가 끝까지 의견을 굽히지 않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졌죠.

결국 박찬호가 최근 인터뷰 자리에서 “안우진 학폭, 처벌 가혹할수록 좋은 교육”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 도중 황영웅의 학폭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 날 박명수가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시스템이 잘 돼야 하는데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걸 보면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황영웅의 이름을 거론하며 “기사 한 줄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냐”는 일침을 가했죠.

이와 더불어 “지나간 일이 아니다. 피해자는 가슴에 계속 남는다. 받아줄 때까지 찾아가서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박명수가 황영웅에게 일침을 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황영웅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역시 박명수 답네”, “개사이다 박명수”, “박명수가 왜 총대 메고 말하냐, 트로트 대부들이 나서야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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