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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학폭한 사람은 연예인되면 안되나?” 황영웅 옹호한 유명인의 정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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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이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가 학폭 의혹으로 하차한 가수 황영웅을 옹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의 과거가 영원히 매장할 수준은 아니라고 발언한 방송인은 문화평론가 김갑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황영웅의 데이트 폭력, 학교 폭력, 군 생활 문제가 언급되자, 김갑수를 제외한 다른 방송인들은 “황영웅이 한 사과가 반쪽짜리 사과였다”는 비난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갑수는 황영웅에게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고 언급하며, “폭력에 대해 10대와 20대, 고연령의 감수성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10대들이 느끼는 폭력의 정도와 다르다며, 그 당시 “전 세대는 온갖 곳이 폭력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순신의 아들은 제도 폭력이고, 권력형 폭력이지만 황영웅의 폭력은 주먹으로 한 폭력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황영웅을 “주먹, 데이트 폭력 등 거칠게 살아온 놈”이라고 칭하며, 그런 놈은 연예인이 되면 안되냐는 반문을 제시하였습니다.

연예인들 중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주먹 출신들이 많다는 옹호 발언은 물론, 황영웅이 “사회 활동을 못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를 수준인가”와 같은 의견도 내비쳤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이 김갑수가 친형 부부를 고소한 개그맨 박수홍에게 “형제 분쟁은 박수홍 탓이다. 동정심이 안 간다”고 실언한 방송을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시사 프로그램에서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에게 “분수를 아세요! 우리가 받아주고 의원까지 시켰으면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라고 모욕을 준 방송도 언급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김갑수는 방송에서 대놓고 “북한이 핵으로 협박을 해도 우리는 참고 대화로 해결해야한다”, “평화를 위해서 한미연합훈련도 폐지하고 주한미군도 철수시켜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죠.

다른 날에는 목함지뢰 사건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개발은 자국방어용이다”와 같은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연예인 해도 됨. 그냥 학폭 논란에 질린 대중들이 소비 안 하겠다는 거임”, “저 사람 유명하지, 유튜브 보면 검색해보면 가관임”, “오히려 불을 더 붙이는 꼴”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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