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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남친한테도 숨겨야 했던 신인 여배우의 충격적인 과거 폭로 수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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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출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번에 칸 영화제까지 진출한 배우 전종서.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 이후 쭉 주연 자리만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자신의 재능 하나만을 믿고 전종서는 배우들이 흔히 하는 이미지 관리 따윈 개나 줘버린 모습이었는데... 

영화 '콜'에서 만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인데,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거침없이 감독이자 남친인 이충현의 팔을 잡아끄는 모습으로 남다른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당돌한 신인 전종서의 돌발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전종서는 칸으로 출국하던 당시 공항에서 취재 카메라의 플래시 세례에 무표정을 짓고, 얼굴을 가리며 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이때 선배인 유아인은 인파를 향해 미소로 일관해 두 배우의 태도 차이가 극명했습니다. 

알고보니 전종서는 당시 개인적인 일로 많이 울고난 직후였다고 해명해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물론 이때에도 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을 구분해야 한단 비판이 이어졌는데... 단순히 신인에게 일어난 해프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전종서의 거침없는 성격은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종서는 퀴즈 문제를 틀렸다는 말에 분했는지 이수근의 팔을 양손으로 내리쳤습니다. 이수근도 적잖이 당황했는지 "맞는데 어떤 느낌이었냐면 뭐 이런 XX가 다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한참 선배인 이수근을 무자비하게 내리친 전종서. 아니나 다를까 전종서의 안하무인 태도에 온갖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신인 배우들이 종종 겪는 태도 논란 치곤 그 수위가 꽤 센 편이었지만, 이때도 해프닝으로 넘어갔는데... 더욱 큰 문제가 터졌습니다. 진짜 성격은 숨길 수 없다 했는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전종서는 과거 역시 심상치 않았습니다. 데뷔 초, 전종서에게 학ㅍ을 당했다는 꽤나 구체적인 폭로가 터졌는데, 그 내용이 가히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가족들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였다던 전종서와 폭로자. 싸이판에서 잠깐 폭로자의 집에 살게된 전종서가 온 집안을 활보하며 가족들을 하녀 부리듯 부렸다고 폭로했는데 폭로자의 힙(엉덩이)을 발로 차며 침대를 차지하는가 하면, 섬이라 전기세가 많이 나와 폭로자의 가족들도 조심스럽게 켜는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놓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쓰는 기행을 보였던 것이죠. 


이외에도 대형 마트에 전시된 자전거를 타고 마트를 질주했다 신고를 당할 뻔해 폭로자의 가족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초등학생이었던 폭로자에게 성ㅎㄹ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폭로 내용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신공격성 발언, 아무리 학생 때라지만 선을 넘은 전종서의 막무가내식 행동. 폭로자가 인증한 국제학교 재학 당시 사진 등 꽤나 증거나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배우 생활에 충분히 영향이 있을 정도의 내용이었지만 해당 게시글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였습니다. 


이어 또다른 폭로자가 등장했는데 이 폭로자 역시 중학교 시절 전종서에게 교복을 뺏기고, 배드민턴 라켓을 뺏기고, 전종서 무리에게 무지막지하게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전종서의 학력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대학교만 공개됐을 뿐 어린 시절엔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혀, 이 사건 역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폭로자가 밝힌 내용 중, 전종서가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는 점, 그녀의 아버지가 교회 목사라는 점은 사실로 밝혀져 또 한 번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전종서의 학폭 피해 증언들이 있었지만 폭로글들은 재빠르게 삭제됐습니다. 

보통 사실이 아니라면 입장을 냈을텐데, 조용히 글만 삭제된 것이 가장 의문스러웠는데... 결국 찜찜함만 남긴채 전종서의 과거 의혹은 조용히 묻히게 되었습니다. 


유학 생활 때문인지 전종서는 방송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잘 이야기하질 않았습니다. 그나마 한번 언급했던건,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난 딱 한 명만 만났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던 것. 

실제로 전종서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자영을 연기하며 자영과 달리 자신의 성격이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성격이라고 소개, 처음 만난 사람과 원 나잇을 하는 자영을 연기하는게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성격... 하지만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전종서의 돌발 행동들은 고리타분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남다른 성깔 하나로 데뷔하자마자 논란이 된 전종서. 하지만 그녀의 배우 커리어는 여전히 꽃길만을 걷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부터 쭉 주연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고 하는데... 다만, 정말 켕기는 것이 없다면 지금껏 쌓아올린 배우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찜찜한 과거에 대해 명확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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