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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더러운 손버릇 때문에 여배우 기피 대상 1호된 남배우 정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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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청소년 드라마 '나'에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에 성공한 김래원. '순풍 산부인과' 송혜교 남친 역, '내사랑 팥쥐'에서 장나라를 짝사랑하는 서브 남주로 이름을 알린 그는 2003년 인생작 '옥탑방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동거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김래원은 출연을 꺼렸다고 하는데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며 김래원의 위치를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으로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그런데, 김래원은 상대 여배우의 외모를 돌연 비하하며 "좀 더 예뻤으면 몰입이 잘 됐을 것 같다."라고 망언을 남발해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김래원은 당대 최고 인기의 여배우, 김태희를 만나게 됐습니다.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로 김태희와 만나게 된 김래원. 하지만 김래원은 사석에서 김태희와 쉽사리 친해질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말을 놓지 못하고 '태희 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김래원은 자신이 상대 여배우의 연락처를 따로 묻는 일은 없다며 급하게 본인을 쉴드쳤지만... 알고보니 그냥 재미없는 성격이라 여배우들과 친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래원은 풀지 못한 욕망을 촬영 중 표출해내기 시작했는데 김태희의 상체에 의도적으로 손을 가져다대는가 하면, 심지어 넘어지는 장면에서조차도 손을 그녀의 가ㅅ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매너 손을 장착하는 다른 남배우들과 완벽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 김래원. 이때 한 번 뿐이면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흑기사'에서 만난 9살 연하의 신세경을 거침없이 잡아 끌었던 김래원은 간지럽히는 척 하며 신세경의 ㄱ슴을 파고들고, 스케이트를 타다가도 ㄱ슴 쪽을 잡았습니다. 

경악할 수준의 김래원의 손버릇은 시청자들에게 설렘보단 불쾌함을 선물했습니다. 


김래원의 ㄱ슴 집착은 고치지 못했지만 안타깝게도 김래원은 상대 여배우의 운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장나라, 박신혜, 문근영, 정려원, 임수정, 공효진, 김아중 등 톱 여배우들과 호흡하면서 김래원은 한 번은 최송현과, 한번은 박신혜와 총 두 차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김래원의 쎄함을 여배우들은 눈치챈걸까? 최송현은 같은 성당을 다니다 김래원과 열애설이 터지자 단번에 성당을 옮겼고 소속사 사장님이라고 선을 긋더니 같이 다니던 헤어샵마저 열애설 직후 옮겨버렸습니다. 



박신혜 역시 김래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채, 다음 해 도망치듯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여배우들 사이에서 기피 대상이 된 듯한 김래원의 레이더는 결국 더 어린 후배들에게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예 대놓고 여배우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그였습니다. 

김래원은 '강남 1970'에 출연했을 땐 설현을 콕 집어 말하며 "딱 한 번 마주쳤는데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설현과 친해지고 싶었는지 "1970년대 분위기를 잘 살렸다. 설현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라는 극찬을 늘여놓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설현의 연기를 보고 가자. 그리고 최근 김래원은 '소방서 옆 경찰서'에 함께 출연한 공승연에게도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전시회에서 산 컵을 몰래 선물했는데, 이를 알게 된 손호준이 기가 찼는지 기자들 앞에서 김래원에게 한 방을 먹여버렸습니다. 손호준은 "우리 집에도 컵이 부족한데 서운하다."며 여후배들만 살뜰히 챙기는 김래원을 돌려깠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했던가요? 연기력은 나날이 업그레이드됐지만, 연애 능력은 발전이 없자 결국 김래원은 엉뚱한 곳에서 욕망을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드라마를 앞두고 김래원은 '텐프로'라고 불리는 룸살롱에서 여종업원 ㅍ행 사건에 연루되어 한차례 논란이 됐습니다. 

소속사 회식 자리라고 해명했지만 아가씨들과 함께 오붓이 회식을 즐긴 김래원은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당시 김래원이 욕을 먹은 이유는 또 있었는데 본인 소속사 배우 대부분이 천주교인이라 모두 함께 교회를 다닌다고 신실한 척을 했는데 뒤에서 호박씨를 까고 있는 모습에 모두가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김래원이 쉽사리 여자들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김래원은 여자친구를 만날 때마다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테스트를 한다고 했는데 그 방법이 꽤나 희한했습니다. 명품백 포장 안에 모과를 넣어 선물한 뒤, 여자친구가 반응이 좋지 않으면 거르고, 소중히 받으면 거르지 않는 식이었습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모과 냄새가 머리가 아프다"며 일침을 날렸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김래원은 "제 여동생은 명품 가방을 들지 않는다. 오빠가 많은 돈을 벌어다줘도 명품 하나 살 줄 모르더라."라며 여동생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치킨이나 맛있는 음식도 아니고 굳이 냄새가 강한 모과를 넣어 테스트까지 하는 김래원의 심보가 고약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심지어 김래원은 본인 어머니가 산 명품 가방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했는데... 어린 시절 불우했던 것도 아니고, 중학교 때 아파트 한 채를 선물받고 할머니에게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김래원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자들 앞에서 온갖 찌질한 모습을 보였던 김래원이지만 그에게도 진정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김래원은 첫사랑을 잊지 못했는지 한 방송에서 첫사랑 상대가 1살 연상의 여배우이며, 18살 때 작품을 하다가 만났다는 생각없이 구체적인 힌트를 던져버렸습니다. 

김래원은 이 여배우와의 만남에 진심이었다며 집안 살림을 다 내다 팔았다는데... 헤어진 이후 한강에 빠져버릴 뻔 했다며 다소 극단적인 감정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로맨틱하게 포장할 수도 있었겠지만 문제는 그 여배우가 아기가 있는 유부녀라는 점이었습니다. 네티즌 수사대는 김래원의 첫사랑 상대로 이요원을 추정했습니다.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99학번에 성남에 거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는 이요원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김래원은 본인의 절절한 사랑을 이야기했지만 네티즌들은 가정이 있는 여배우를 건드리는 이유가 뭐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선 스윗한 매너남처럼 비춰졌던 김래원. 하지만 이성 앞에서 그의 이성은 제대로 무너져버렸습니다. 독신주의는 아니라고 하니, 앞으로의 연애 사업은 논란 없이 순탄하기만을 바랍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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