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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SM 여왕님" 보아가 20년동안 몰래 꼬신 남자 연예인들 총정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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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일리스트 M


보아의 첫 열애설 상대는 바로 8살 연상의 일본인 스타일리스트 M이었습니다. 2005년, 일본의 주간잡지 '프라이데이' 측에선 보아와 M이 공원 데이트를 하고 키스까지 했다며 수위 높은 열애설 보도를 터트렸는데... 물론 보아 측에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사진 속 M과 함께 있는 여성은 100m 멀리서 봐도 분명 보아였습니다. 


보아의 열애설에 격분한 뜻밖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SM의 회장님 이수만입니다. 이수만은 주가가 떨어질 것을 걱정해 보아의 열애설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 이수만의 유독 예민한 반응에 일부 악성 팬들은 이수만과 보아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까지 퍼트려 알고 싶지도 않은 삼각관계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2.이준기


아저씨, 삼촌 뻘 남자에 질렸던걸까요? 보아는 선배 이효리를 통해 괜찮은 남자를 소개받고자 했습니다.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건 배우 이준기. 나이차도 4살 차로 퍽 적당했습니다. 


이효리, 보아, 이준기 세 사람이 밀착되어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이준기는 삼각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준기는 보아와 이효리같은 사람이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며 스무스하게 열애설을 피해갔습니다. 그리고 보아와 이준기는 모두 친구로 남았다고 합니다. 


 

3. 데니안


2007년, 보아는 뜻밖의 방법으로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해킹당했는데, 이곳에 다름 아닌 데니 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던 것. 해커는 이 사진을 빌미로 보아를 협박했는데, 데니 안이 경찰에 먼저 신고해 세간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사진이 1장 뿐이었기에 열애설로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이 1장 때문에 다급히 신고를 한 데니 안의 태도로 보아, 연애 목적으로 만남을 가졌던 건 분명한 듯 하죠.  


 

4. 슈퍼주니어 


2010년, 그리고 2013년. 보아는 당시 SM에서 가장 잘 나가던 후배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첫번째 상대는 김희철이었는데 김희철은 특유의 '여사친' 스킬을 써가며 논란을 피해가려 했습니다. 


보아 역시 "오빠가 소문낸거 아니야?"라며 쿨한 척 넘어가려 했지만.. 과거 방송에서 회사에서 외출 금지를 당해 문자만 주고받는 식으로 남자를 만났고 밖에서 만나지 않아 스캔들 걱정이 없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증해 이들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됐습니다. 



두번째 상대는 최시원이었습니다. 김희철과 달리 최시원은 약한 보아를 많이 챙겨주고 싶다며 매니저를 자처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기사도 정신에도 보아는 꿈쩍않고 "연인보단 친구다."라고 선을 그었는데.. "30대 넘어가면 좋을 사람"이라고 SM의 팜므파탈다운 여지를 남겼습니다. 


 

5. 지드래곤


보아와 인연이 있었던 아이돌은 YG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빅뱅의 지드래곤. '무한도전'에서 처음 만난 줄 알았던 보아와 지드래곤은 유독 어색해보이는 모습이었는데... 알고보니 10대 때 지드래곤이 보아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나름 친분(?)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16살 이었던 보아는 일본 라디오에서 YG 패밀리를 언급하며 지드래곤은 15살인데 정말로 귀엽다고 그의 깜찍한 고백에 응해준 바 있습니다. 이들의 인연이 이어졌으면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겠지만.. '무도 가요제'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은 철벽 그 자체였기에 어릴 적 교제를 했거나 썸을 타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6. 박해진


2015년 보아는 박해진과 식당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해진은 보아가 머쓱할 정도로 빛과 같은 속도로 열애설을 차단했는데... 보아를 '오랜 동생'이라 칭하며 몇 년 만에 밥 한 번 처음으로 사준 날이라고 해명했습니다. 


 

 

7. 주원


이준기, 박해진.. 배우들이 유독 칼같이 차단했던 보아. 하지만 그녀에게 푹 빠진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주원이죠. 2015년부터 주원은 보아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표현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귀는게 아니냔 말이 나왔는데... 결국 2017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골프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는 두 사람. 한편, 주원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은 '낮져밤져'라며 낮에도 질 수 있고 밤에도 질 수 있단 발언을 던져 소소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아는 낮에도 밤에도 져주는 스윗한 주원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주원이 공개 열애 이후 군대로 떠나버렸기 때문. 이후 몸과 마음이 멀어져 자연스레 이별한 듯 보이죠. 


 

 

8. 유노윤호


보아의 든든한 매니저를 자처한 SM의 아이돌은 최시원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유노윤호인데요. 심지어 주원과 보아를 이어준 사람이 유노윤호란 소문이 돌았는데, 아무래도 흑심을 숨기고 있었던 것같습니다. 유노윤호는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여사친 보아를 소개했는데... 아무래도 위장 남사친이었는지 쿨몽둥이를 꺼내드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여사친과 남사친일 뿐이지만 반갑다고 포옹을 하고, 서로의 손을 잡고, 놀이공원에서 커플 머리띠를 하는 등 진짜 여사친, 남사친들이 보면 경악할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유노윤호는 절대 100%, 140% 연인이 아니라는 강한 부정으로 열애 의혹에 힘을 실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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