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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블핑 지수는 왜.. ?!ㄷㄷ 프랑스 파리 디올 패션쇼장에서 BTS 지민 옆자리만 텅텅 비어있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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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TS 지민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하며, 블랙핑크와 BTS를 양손에 쥐게 된 디올. 덕분에 지민과 지수가 참석한 디올 패션쇼에도 어마어마한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그런데, 정작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금발 디올 회장 옆에 당당하게 자리한 지수와 달리, 지민은 텅 빈 객석에 홀로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죠. 일각에서는 디올이 지민을 무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과연 디올 쇼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블랙핑크 지수, 엑소 세훈, 차은우, 수지, 김연아 등 여러 한국 셀럽들을 엠버서더로 기용하며 톡톡히 수혜를 누리고 있는 디올. 그런 디올이 최근 BTS 지민까지 엠버서더로 선정했습니다.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긴 했지만 알고 보면 지민과 디올의 인연은 예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BTS가 한창 미국에서 주가를 올릴 무렵이었던 2019년, 디올의 총괄 디자이너가 BTS와의 만남 이후 디올 룩 무대의상을 디자인해 선물했다는 겁니다.


이후 디올은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을 선절하는 BoF500 이라는 랭크에 지민을 추천했는데요. BTS의 개인활동이 시작되고 난 뒤에는 지민의 개인화보에 디올을 협찬해 ‘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내더니.. 결국 엠버서더 선정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죠.

 


재미있게도, 이때 디올이 함께 BoF500에 추천했던 인물이 바로 지수! 지수도 2021년부터 글로벌 엠버서더로 디올과 함께하며, 디올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BTS와 블랙핑크를 양손에 쥐고 있으니, 당연히 이번 디올 패션쇼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처음으로 패션 위크에 참석한 지민을 향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디올 옴므 패션쇼에 참석한 지민은 첫 엠버서더임에도 전혀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여줬죠. 분위기 있는 수트에 워커를 매치한 색다른 스타일이었는데요.

 


한편 오트쿠튀르 쇼에 참여한 지수는 귀여운 처피뱅을 선보였습니다. 인형 같은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 검은 리본을 매단 모습이 오드리 햅번 같다, 공주님이다, 인형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그런데 이렇게 뜨거운 관심도 잠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지수가 최근 새로 부임한 디올의 CEO,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사이에 앉아 즐겁게 이야기까지 나누며 친분을 인증한 반면, 지민은 빈 객석에 홀로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이었죠.

 


실제로 그간 지수는 ‘디올의 막내딸’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사랑받아 왔습니다. 전 회장이 “지수가 YG에서 해고 당하면 내가 데려가겠다”고 농담했을 정도죠. 하지만 지민은 이번 쇼에서 CEO의 옆자리에 앉지 않았고, 대신 로버트 패틴슨이 그 자리에 앉았는데요.

디올 공식 계정에도 로버트 패틴슨 다음으로 지민의 사진이 게시됐다며 “지수와 지민을 대하는 디올의 태도가 다르다,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죠.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디올이 지민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는 건 이미 증명된 일이고, 이날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기자들은 디올 쇼를 버렸다. 그에게 압도당한 것처럼 보였다”는 기사가 나올 만큼 지민을 향한 관심이 엄청나게 뜨거웠기 때문이죠.

 


오로지 지민을 보러 온 관중들로 광장이 가득 차는 등 파리에서 지민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요. 또 텅 빈 객석에 앉아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사실 사진 촬영을 위해 옆을 잠시 비워준 것으로, 이날 지민은 제이홉과 함께 앉아 패션쇼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또 디올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을 ‘메인 이벤트’라고 칭하는 글을 리트윗한 것으로 보아, 고작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 순서로 무시당했다고 말하기는 우스운 일인데요. 사실 지민과 지수는 엠버서더를 맡은 분야도 달라 단순 비교도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시안 남자 아이돌이라는 위치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지민을 깎아내리려는 안티들의 주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이번 디올 쇼의 메인 이벤트로 불릴 만큼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던 지민. 이밖에도 슈가가 발렌티노의 엠버서더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개인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과연 디올과 함께하는 지민은 어떨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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