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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엄마 말에 절대복종하던 “마마보이 아들”이 벌인 미친 짓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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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마마보이들이 존재 하는데요. 일본의 한 남성은 엄마 말을 유난히도 잘됐던 나머지 끔찍한 짓을 저질러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남자의 만행은 삽시간에 일본 전역에 보도 되기도 했죠. 대체 이 남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충격적인 사건의 시작

2018년 3월 18일 일본에서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다카히토란 남자가 갑작스레 경찰에 체포되게 됩니다.

다카히토의 체포 이유는 놀랍게도 ‘살인’, 그는 아내인 마이코의 목숨을 빼앗고 그 신체를 내다버린 혐의로 체포되었던 것이었죠.

이에 다카히토가 경찰에게 털어놓은 범행 동기는 끔찍했습니다. 마이코가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예민해져서 자신을 힘들게 했다는 것이 이유였죠.

은밀한 배후의 정체

타카히토는 결벽증 외에도 아내의 산후우울증이 심해 아이들을 죽일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모든 것은 철저한 계획범죄로 그 배후에는 시어머인 ‘에미’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었죠.

사실 타카히토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든 엄마와 상의하며 인생을 살아왔다고 하죠. 자신의 성격, 직업, 심지어 만나는 여자까지 전부 말입니다.

그렇게 엄마의 꼭두각시로 살던 타카히토는 짜증나는 아내를 처리하기 위해 당연히 엄마에게 부탁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계획적인 범죄를 준비했던 것이었습니다.

마마보이의 최후

이후에도 그들의 만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카히토는 장인, 장모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다른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간 것 같다며 거짓말까지 했죠.

그렇게 아내에게 버림받은 남편 코스프레까지 하며 전달지를 돌리는 등 완벽하게 수사망을 피하는 와중에 경찰은 몇 가지 수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아내 실종 장소의 CCTV를 찾아본 결과 마이크의 모습은 전혀 찍히지 않았던 것! 이에 경찰은 남편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심문한 결과 결국 타카히토의 자백을 받아냈죠.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는데요. 이에 검찰은 다카히토에게는 징역 15년 엄마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타카히토는 아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지자 가차없이 그녀를 버리고 다시 엄마에게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운 것이라는 끔찍한 분석을 내놓았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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