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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벤투 다음은 안정환?” 안정환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발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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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TV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벤투 감독 대신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축구협회에서 연봉 10억 이하의 한국인 감독을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이 언급된 것인데요.

스포츠 기자 박동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벤투 감독이 2026년 월드컵까지 계약기간을 보장해주길 바랐지만 축구협회에서 2023년 아시안컵까지 연장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벤투 감독이 무리한 연봉을 요구했다고 했으나, 축구협회 측에서 벤투 감독이 성과를 낸 만큼 제시액을 무리해서라도 맞춰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축구협회에서 벤투 감독의 연봉 문제 때문에 계약을 종료시킨 것이 아니라, 내국인 감독을 선호했다는 주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정환, 최용수, 김학범이 감독 후보로 언급됐다는 정보가 알려진 가운데 “연봉 10억 이하”로 정해놓았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출처 : 한경

이로 인해 안정환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TV 프로그램 일정을 줄이고 지도자 연수를 구상하고 있다”는 근황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투 감독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나한테 묻거나 확인도 안 하고 이런 터무니 없는 이유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냐”는 발언까지 했다고 하죠.

안정환은 “내가 김학범 감독님, 최용수 감독님 반열에 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역량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안정환이 TV 프로그램을 줄이고 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는 근황도 알려졌는데요.

안정환이 뛰었던 유럽 및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구상 중이며, 특히 포르투칼 명문 구단 쪽에서 연수할 계획이라고 하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내년에 P급 지도자 자격증 딴다고 했으니까 그 후에 결정하겠죠”, “축협 언플하나”, “코치 경험도 없이 예능인으로 방송만 하던 사람을 뽑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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