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이 방송에서 고백한 현아와 결별한 이유 ㄷㄷ

최근 현아와 던이 7년의 연애를 끝으로 공개적으로 결별사실을 알렸죠.

그러나 결별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아 사람들은 여러 추측들을 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던을 사칭하는 사칭범까지 등장해 ‘현아가 바람을 피웠다.’, ‘낙ㅌ를 했던 사실을 숨겼었다.’라며 악의적인 루머까지 만드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던이 최근, 현아와 결별 후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추었는데요, 그가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대쪽상담소에 출연한 그는, 고정 MC로 있는 박명수와 주헌과 함께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박명수는 던에게 현아와 함께 몸담았던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왜 나오게 되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던은 잠시 고민하더니, ”항상 새로운 걸 찾아서 해야 사는 느낌을 받아서 나오게 됐다”라며 나온 이유를 설명했죠.

던은 피네이션에서 현아와 함께 듀엣으로 활동을 하며 오랜기간에 음악을 해왔기에, 피네이션과의 이별과 현아와의 결별이 커리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요.

과거, 그가 현아와 터키즈에 출연해 ”둘이 활동을 계속 하라고 하면 할거냐 안할거냐”라는 질문에 둘은 선뜻하겠다고 답을 하지 않고 서로의 눈치만 봤었죠. 하지만 던이 잠시뒤에 ”팬들이 원하면 하는거다.”라며 수습했습니다.

이렇게 둘이 연인사이면서 비즈니스 동료로서도 오랜기간 함께왔기에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죠.

두 사람이 결별한지 벌써 20일 정도 흘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정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