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해외여행 경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명 관광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오늘은 실제로 가보면 실망스럽다는
유명 관광 명소 TOP7을 알아보자.
TOP7 - 중국 카이펑 '청명상하원'
역사상 압도적인 경제력을 배경으로 높은 문화의 꽃을 피운
북송 시대를 재현한 관광지로 알려져있는 '청명상하원'
청명상하원은 북송 화가 장택단의 작품인 <청명상하도>를 바탕으로
그림 속에 나오는 경치를 1대1 비율로 복원한 테마파크인데
비싼 입장료와 마치 세트장같은 다소 작위적인 연출, 상업적 분위기,
그리고 수많은 인파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TOP6 -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서부 토스카나주의 피사에 있는 피사 대성당의 종루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이지만
탑 위에 올라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다
막상 올라가서 바라보는 풍경은 크게 감흥이 없고,
피사의 사탑 자체를 제외하고는 해변에 볼거리가 하나도 없어
사진 찍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다고 한다.
TOP5 - 중국 '만리장성'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중국이 여러 시대에 걸쳐
북방에 건축한 거대한 성벽인 '만리장성'.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로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관광지 중 하나이지만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여행을 떠났지만 볼 수 있는건 사람 밖에 없다는 평이다.
TOP4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그 유명한 '모나리자'가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도난이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펜스로 둘러쳐놓아서
가장 가까운 곳 기준으로도 모나리자와의 거리가 상당하고
액자에 끼워진 방탄유리의 반사광과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생각보다 실망하는 사람이 많다고.
TOP3 - 프랑스 '에펠 타워'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에펠 타워는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이 만든 철골 구조의 탑이다.
사실 에펠 타워 자체는 생각보다 볼게 없는 편이며
소매치기, 잡상인들이 어슬렁거리니 항상 조심해야하고
탑 위에 올라간다면 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긴 하지만
입장료를 내야해 대부분 밑에서 감상한다고 한다.
TOP2 - 미국 '워싱턴 기념탑'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내셔널 몰 서쪽 끝에 자리잡은
높이 169m의 거대한 건축물로 워싱턴 D.C.의 랜드마크이다
국회의사당과 링컨기념관, 알링턴 국립묘지와 백악관까지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광화문과 같이 시위 또는 행진이 있는 날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두 이곳으로 모인다고 하니 참고하자.
TOP1 - 브라질 '리우 해수욕장'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리우는
남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다
특히 리우 해수욕장은 경관이 상당히 수려하여,
리우 카니발과 함께 이 해안선을 보기 위해 방문하지만
카니발 기간에는 해변 전체에 무려 150만여명이 모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경관을 감상하거나 해수욕을 즐기기는 힘들다.
----
여행 전 큰 기대에 부풀어 떠났다가 막상 도착하여
실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망할 점에 미리 대비를 하고 떠난다면
더 좋은 추억을 남기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라리 걸어가는게 더 빠른 지하철역 TOP8 (1) | 2019.01.22 |
---|---|
작가도 그리다가 포기해버린 웹툰 TOP4 (0) | 2019.01.22 |
초딩 운동장 4대 살인 놀이기구 (1) | 2019.01.21 |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건물들 top4 (0) | 2019.01.21 |
앞으로 군대에서 사라지는 것 TOP7 (0) | 2019.01.20 |